리오넬 메시(36, 아르헨티나)가 훈련에 불참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메시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 훈련에 불참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방문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결국 훈련 불참으로 이어졌고 구단과 메시 사이가 틀어졌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정장 차림' 메시 훈련 불참 공식 사과... "구단 결정 기다리고 있다"

골닷컴
2023-05-06 오전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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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36, 아르헨티나)가 훈련에 불참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 메시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 훈련에 불참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방문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 결국 훈련 불참으로 이어졌고 구단과 메시 사이가 틀어졌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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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리오넬 메시(36, 아르헨티나)가 훈련에 불참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메시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 훈련에 불참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방문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정장 차림의 메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 영상으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말하고 싶다. 무엇보다 팀 동료들에게 사과한다. 솔직히 매번 그러했듯 경기 다음날이 휴일일 것으로 생각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은 한번 취소했던 것으로 사전에 예정되어 있었다. 다시 한번 내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 지금 구단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기다리고 있다"라며 훈련 불참에 대해 사과했다.

메시는 지난 주말 PSG와 로리앙과의 경기 후 1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 통상 경기 다음날 휴가가 주어지기 때문에 그 사이 다녀오려고 했던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메시는 이번 방문도 그 일환이었다.

하지만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로리앙전 충격패 이후 다음날 훈련을 소집했고 메시는 이미 사우디아라비아행에 몸을 실었다. 결국 훈련 불참으로 이어졌고 구단과 메시 사이가 틀어졌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올해 6월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바르셀로나 복귀 또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다른 유럽 리그로 이적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메시는 일단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를 택했다. PSG는 2주 간 임금 미지급 징계를 내렸지만, 메시의 영상 이후 어떤 결정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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