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가 프랑스 현지에서 펼친 르아브르AC와의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황선홍호는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티에리 앙리(프랑스)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U-21) 축구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가진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르아브르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연습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 전지훈련 나선 황선홍호, 르아브르와 0-0 무승부

골닷컴
2023-11-18 오후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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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가 프랑스 현지에서 펼친 르아브르AC와의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 황선홍호는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티에리 앙리(프랑스)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U-21) 축구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가진다.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르아브르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연습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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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가 프랑스 현지에서 펼친 르아브르AC와의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황선홍호는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티에리 앙리(프랑스)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U-21) 축구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가진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르아브르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연습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선홍호는 소집된 24명 중 장시영(울산현대)을 제외한 23명을 투입해 기량을 점검했다.

이번 소집명단에는 권혁규(셀틱)와 김지수(브렌트퍼드),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등 해외에서 활동 중인 선수 3명이 포함됐다. 또 지난달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은 고영준(포항스틸러스)과 김정훈(전북현대), 안재준(부천FC), 황재원(대구FC)도 발탁됐다.

황선홍호는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KFA)는 황 감독이 본격적으로 준비에 임할 수 있도록 프랑스에서 훈련과 현지 평가전을 추진했다.

황 감독은 이번 프랑스 원정을 앞두고 “이번 소집 기간에 강팀으로 꼽히는 프랑스 U-21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 및 현지 적응 경험을 통해 우리 선수들의 장단점을 충실히 파악하고, 또 2024년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과 본선을 대비하고자 한다”고 계획을 밝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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