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18세 이하(U-18) 팀이 K리그 주니어B 전반기를 마쳤다. 김천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이 3월부터 진행된 K리그 주니어B 2023 전국 고등 축구 리그에서 전반기에 총 11경기를 치렀다. 이후 연패로 주춤하던 김천은 마지막까지 6위 자리를 노렸지만, 분위기 반전을 하지 못한 채 전반기 리그를 마쳤다.

'골잡이 배출' 김천 U-18, 확실한 성과 남기며 K리그 주니어B 전반기 마감

골닷컴
2023-06-15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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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천상무 18세 이하(U-18) 팀이 K리그 주니어B 전반기를 마쳤다.
  • 김천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이 3월부터 진행된 K리그 주니어B 2023 전국 고등 축구 리그에서 전반기에 총 11경기를 치렀다.
  • 이후 연패로 주춤하던 김천은 마지막까지 6위 자리를 노렸지만, 분위기 반전을 하지 못한 채 전반기 리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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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김천상무 18세 이하(U-18) 팀이 K리그 주니어B 전반기를 마쳤다. 확실한 골잡이를 배출하며 성과를 얻었다.

김천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이 3월부터 진행된 K리그 주니어B 2023 전국 고등 축구 리그에서 전반기에 총 11경기를 치렀다. 김천은 승점 11점으로 3승 2무 6패를 기록했다. 리그 초반 5경기에서 3승 2무로 무패행진을 하며 초반 승점을 챙겼다. 3월 25일 대전과의 경기에서는 7득점으로 대승을 이루며 초반 기세를 보였다.

꺾이지 않을 것만 같았던 기세는 4월 1일 천안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후 연패로 주춤하던 김천은 마지막까지 6위 자리를 노렸지만, 분위기 반전을 하지 못한 채 전반기 리그를 마쳤다.

하지만 김천은 확실한 골잡이를 배출했다. 김천 윤성목이다. 윤성목은 총 8골을 기록하며 리그 내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월 25일 대승을 거둔 대전과의 경기에서는 4득점을 하며 공격수로서 결정력을 증명했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전반기 리그 목표였던 상위스플릿을 이루지 못해 아쉽다. 리그 중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초반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한 것 같다. 전반기 리그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인지했다. 재정비하여 후반기 리그에서 1위 하는 것이 목표다”고 전반기 리그를 마무리한 소감과 함께 후반기 리그의 각오를 전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동계훈련부터 백운기, 도민체전, 전반기 리그를 진행하면서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수고했다. 승패를 떠나 축구선수로서 원하는 목표, 꿈을 이루기 위해 강한 멘탈과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천상무 U-18은 7월에 진행되는 2023 K리그 유스 챔피언십과 2023 K리그 주니어B 후반기를 통해 여정을 이어간다. 골잡이 윤성목을 중심으로 재정비하여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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