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수비수 누누 멘드스(21)가 결국 수술을 받으면서 최대 4개월 장기 이탈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동료들로부터 일제히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멘드스는 밝은 표정으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동료와 축구계 관계자, 팬들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실제 그는 현재 PSG 소속인 선수들뿐 아니라 과거 함께했던 선수들, 또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결국 수술대 올라 ‘4개월 이탈’…이강인 비롯 동료들 응원받아

골닷컴
2023-10-01 오후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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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수비수 누누 멘드스(21)가 결국 수술을 받으면서 최대 4개월 장기 이탈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동료들로부터 일제히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 멘드스는 밝은 표정으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동료와 축구계 관계자, 팬들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 실제 그는 현재 PSG 소속인 선수들뿐 아니라 과거 함께했던 선수들, 또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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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수비수 누누 멘드스(21)가 결국 수술을 받으면서 최대 4개월 장기 이탈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동료들로부터 일제히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현재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소집된 이강인(22)에게도 응원을 받았다.

멘드스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정밀 진단을 받은 후 의료진 및 팀닥터와 논의한 끝에 핀란드로 건너가 수술을 받았다. 지난 4월 말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그는 최근까지 회복에 전념했지만, 호전되지 못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메디컬 리포트에 따르면 멘드스는 앞으로 향후 4개월 정도는 뛰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그는 현재 수술을 받은 후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부상이 계속되면서 좌절할 법도 하지만 다행히 표정은 밝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서 밝게 웃으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었다.

멘드스는 밝은 표정으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동료와 축구계 관계자, 팬들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실제 그는 현재 PSG 소속인 선수들뿐 아니라 과거 함께했던 선수들, 또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올 시즌부터 팀 동료가 되면서 새롭게 인연을 맺은 이강인에게도 “빨리 돌아와, 동생(Reviens vite mon frère)”이라고 메시지를 받았다.

포르투갈 태생의 멘드스는 지난 2012년부터 스포르팅 CP 유스에서 성장해 8년 뒤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1군에 진입하자마자 주전으로 활약하던 그는 2021~2022시즌 PSG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임대돼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했고, 이후 2022년 여름 완전 이적했다.

멘드스는 지금까지 PSG에서 통산 69경기(2골·9도움)를 뛰었다. 이 기간에 그는 프랑스 리그1 우승 2회와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 1회를 함께 했다. 다만 지난해 10월부터 햄스트링 문제로 고생했는데, 앞서 5월 재발하면서 결국 한동안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다가 수술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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