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프로 무대 통산 800호골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경남은 지난 21일 목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PO) 진출 마지노선인 5위를 탈환했다. 경남은 현재 프로 무대 통산 799골을 기록 중이다.

경남FC 프로 무대 통산 800호골 눈앞에 둬…과연 주인공은?

골닷컴
2022-09-26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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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프로 무대 통산 800호골을 눈앞에 두고 있다.
  • 경남은 지난 21일 목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PO) 진출 마지노선인 5위를 탈환했다.
  • 경남은 현재 프로 무대 통산 799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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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프로 무대 통산 800호골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과연 800번째 득점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남은 지난 21일 목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PO) 진출 마지노선인 5위를 탈환했다. 이후 치른 25일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선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며 패했지만 순위는 유지했다.

경남은 현재 프로 무대 통산 799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21일 서울이랜드전에서 나온 정충근의 결승골이 해당 기록이다. 이제 한 골만 더 나오게 된다면 역사적인 800호골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경남의 골 역사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다. 경남의 1호 골은 창단 후 두 번째 경기에서 나왔다. 그해 3월 15일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김근철이 첫 득점을 터트리며 역사의 포문을 열었다. 2년 뒤에는 100호골이 나왔다. 공오균이 주인공이었다.

200호골은 자책골로 기록됐으며, 300호골은 까이끼가 만들어냈다. 이어 400호골은 지난 2015년 4월 5일 상주상무(현 김천상무)전에에서 최성환이 헤딩골로 만들었다. 500호골은 말컹, 600호골은 김현훈, 700호골은 지난 2020년 박기동이 터트렸다.

대전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경남은 오는 10월 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전에서 기록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올 시즌 경남은 전남과 3경기를 치러 4골을 득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했다. 800호골의 주인공이 될 선수 이름을 기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득점을 기록한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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