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칸셀루가 맨체스터 시티 복귀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 시간) 주앙 칸셀루가 맨체스터 시티 복귀 가능성을 제외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그가 출전 시간을 놓고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을 겪었다고 전했다.

칸셀루, 맨시티 복귀? “돌아갈 수도 있지만…”

스포탈코리아
2023-02-28 오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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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주앙 칸셀루가 맨체스터 시티 복귀에 대해 이야기했다.
  •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 시간) 주앙 칸셀루가 맨체스터 시티 복귀 가능성을 제외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 현지 언론들은 그가 출전 시간을 놓고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을 겪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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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주앙 칸셀루가 맨체스터 시티 복귀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 시간) “주앙 칸셀루가 맨체스터 시티 복귀 가능성을 제외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칸셀루는 맨시티의 핵심 선수였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풀백이지만 뛰어난 능력을 갖춘 그는 중앙 미드필더처럼 경기에 많은 영향력을 미쳤다.

하지만 갑자기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지만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였다. 현지 언론들은 그가 출전 시간을 놓고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을 겪었다고 전했다. 결국 칸셀루는 출전을 위해 맨시티를 떠났다.

그럼 칸셀루는 맨시티로 돌아올까?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답했다.

칸셀루는 “난 맨시티에서 두 번째 가족을 만들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내 최고의 친구다. 내가 맨시티에서 가장 그리워하는 사람이다. 그는 나의 심리학자였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그와 대화를 나눴다. 디아스와 관계도 좋았지만 실바와 관계가 정말 좋았다. 그는 평생 함께 할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물론 잉글랜드에서 그들을 응원하고 있고 시즌이 끝날 때 잉글랜드와 독일에서 또 다른 우승을 축하할 수 있도록 그들이 우승하기를 바란다. 시티 그룹은 훌륭하다. 내가 지금까지 함께 일한 곳 중 최고다. 그룹이나 개인적으로나 나는 좋은 우정을 만들었다. 인생의 모든 건 끝이 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면 돌아갈 수도 있다. 그건 결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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