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가 이적이 유력한 팀 동료의 잔류를 원했다.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 세바요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 출전하면서 레알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떠나지마”…비니시우스, ‘이적 유력’ MF 향해 애틋한 메시지

스포탈코리아
2023-03-01 오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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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비니시우스가 이적이 유력한 팀 동료의 잔류를 원했다.
  •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
  • 세바요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 출전하면서 레알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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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비니시우스가 이적이 유력한 팀 동료의 잔류를 원했다.

비니시우스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바요스 떠나지마”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인용했다. 인용한 사진에는 비니시우스를 뒤에서 껴안고 있는 세바요스의 모습이 담겼다.

세바요스는 올시즌을 끝으로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레알은 올여름 주드 벨링엄과 같은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중원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세바요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팀들까지 나타났다. 레알 베티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스톤빌라, AC밀란이 세바요스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물론 극적으로 잔류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가 올여름 팀을 떠난다면 레알은 세바요스만이라도 붙잡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세바요스의 올시즌 활약도 나쁘지 않다. 세바요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 출전하면서 레알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비니시우스의 바람이 이뤄지게 될 지 세바요스의 거취가 주목된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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