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후벵 네베스(26, 울버햄튼)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 네베스는 울버햄튼의 간판 미드필더로 꼽힌다.
- 미러는 울버햄튼이 타구단의 제안에 귀를 기울일지라도 같은 리그 팀보다는 타 리그로 보내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후벵 네베스(26, 울버햄튼)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20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올여름 네베스에 대한 타구단의 제안에 마지못해 귀를 기울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네베스는 울버햄튼의 간판 미드필더로 꼽힌다.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킥력으로 울버햄튼의 공수에 기여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포르투갈이 치른 5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자연스레 이적설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리버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가 네베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울버햄튼도 집안단속에 나섰다. 오는 2024년 만료되는 네베스의 계약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협상을 시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합의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는 상황.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아졌다. ‘미러’는 “울버햄튼이 타구단의 제안에 귀를 기울일지라도 같은 리그 팀보다는 타 리그로 보내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20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올여름 네베스에 대한 타구단의 제안에 마지못해 귀를 기울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네베스는 울버햄튼의 간판 미드필더로 꼽힌다.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킥력으로 울버햄튼의 공수에 기여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포르투갈이 치른 5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자연스레 이적설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리버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가 네베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울버햄튼도 집안단속에 나섰다. 오는 2024년 만료되는 네베스의 계약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협상을 시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합의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는 상황.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아졌다. ‘미러’는 “울버햄튼이 타구단의 제안에 귀를 기울일지라도 같은 리그 팀보다는 타 리그로 보내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