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김은중 감독이 이적설이 도는 안데르손에 관한 입장을 표했다. 최하위 대구FC(승점11)와 격차를 벌리기 위해 오늘 김천을 상대로 반전이 필요하다. 선수들이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임하는 게 승부처다라고 밝혔다.

[현장목소리] 수원FC 김은중 감독, "안데르손은 우리 선수"

스포탈코리아
2025-06-01 오후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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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수원FC 김은중 감독이 이적설이 도는 안데르손에 관한 입장을 표했다.
  • 최하위 대구FC(승점11)와 격차를 벌리기 위해 오늘 김천을 상대로 반전이 필요하다.
  • 선수들이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임하는 게 승부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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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김천] 이현민 기자= 수원FC 김은중 감독이 이적설이 도는 안데르손에 관한 입장을 표했다.

수원은 1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원정 경기에 임한다.

현재 수원은 3승 6무 7패 승점 15점으로 11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2경기 무승(1무 1패)으로 다소 부진하다. 최하위 대구FC(승점11)와 격차를 벌리기 위해 오늘 김천을 상대로 반전이 필요하다.

경기 전 만난 김은중 감독은 "우리는 매 경기 승점을 따야 한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는데, 중요할 때 점수를 따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래도 잘 해낼 거라 믿는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천은 최근 3경기 무승(1무 2패)에 빠져 있지만, 경기력은 좋았다. 경계해야 할 점을 묻자 김은중 감독은 "김천은 선수들의 능력이 좋다. 개인 능력이 워낙 좋고, 경기 운영도 잘한다. 모든 포지션을 놓고 봤을 때 우리 쪽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 홈에서 이겼던 그런 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 본다. 상대의 강점을 잘 안다. 선수들이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임하는 게 승부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천의 에이스 이동경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김은중 감독은 "(이)동경이는 축구가 원하는 대로 나온다"고 웃으며 엄지를 세웠다.

간판 골잡이 안데르손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이에 김은중 감독은 "안데르손은 우리 선수다. 경기를 앞두고 특별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본인도 우리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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