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ATM은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TM의역대 최다 득점자인 그리즈만이 구단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해 2027년 6월 30일까지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구단통산 197골 93도움을 기록한 그리즈만은 명실상부한 ATM의 레전드다.

[오피셜] 미친 낭만! 전설은 계속된다, ATM 통산 197골-93도움 그리즈만, 2027년 까지 계약 연장

스포탈코리아
2025-06-03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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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 ATM은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TM의역대 최다 득점자인 그리즈만이 구단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해 2027년 6월 30일까지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 구단통산 197골 93도움을 기록한 그리즈만은 명실상부한 ATM의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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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ATM은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TM의역대 최다 득점자인 그리즈만이 구단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해 2027년 6월 30일까지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그리즈만의 계약은 2026년까지였으며, 이번 연장을 통해 더 긴 동행이 이어지게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통산 197골 93도움을 기록한 그리즈만은 명실상부한 ATM의 레전드다. 최근에는 루이스 아라고네스(173골)을 뛰어 넘고 구단 최다 득점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제 34살로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올 시즌에도 53경기 16골 9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도 이러한 시즌 종료 후 그리즈만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3월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유명 기자 마테오 모레토는 "3월 중 아틀레티코와 그리즈만 간의 매우 중요한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들었다. 이 회담에서 그의 미래 중 90%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그는 가족을 이유로 유럽을 떠나 MLS로 이적하려는 것으로 한다"라며 선수의 미국행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양측 간의 존중은 끝없고 상호적이기 때문에 구단은 그리즈만의 선택에 어떠한 방해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가 ATM을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결국 그리즈만은 이적 대신 잔류를 택했다.

ATM측도그의 업적을 기리며 "그리즈만은 구단 소속으로 공식전 442경기에 출전해 역대 출전 순위 8위에 올라 있으며 외국인 선수 출전 기록에서는 얀 오블락, 앙헬 코레아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고 강조했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ESPN FC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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