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알 나스르에서 자신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이 1년 남짓 남은 가운데 알 나스르의 제안을 살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를 호날두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여기고 있다라며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손흥민을 영입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럴 수가! '쏘니, 마침내 호날두 길 열렸다'→"손흥민, 사우디 구단 주된 타깃, 알 나스르 호날두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고려"

스포탈코리아
2025-06-05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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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알 나스르에서 자신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이 1년 남짓 남은 가운데 알 나스르의 제안을 살필 것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 국가대표 선수를 호날두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여기고 있다라며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손흥민을 영입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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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알 나스르에서 자신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간) "알 나스르가 호날두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과거에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천문학적 조건의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를 거절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이 1년 남짓 남은 가운데 알 나스르의 제안을 살필 것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1992년생 손흥민이 그동안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제안을 거절해 왔지만, 이번엔 다를 수 있다고 봤다. 특히 토트넘이 구단 레전드를 향해 적절한 수준의 오퍼가 올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향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를 호날두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여기고 있다"라며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손흥민을 영입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BBC' 역시 같은 날 보도를 통해 "손흥민을 향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라며 "토트넘은 이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손흥민을 매각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최근 손흥민이 이적을 택할 것이란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눈길을 끄는 주제는 토트넘에서 약 10년을 활약한 손흥민이 어떤 구단의 제안을 받았으며 실제로 적을 옮길 가능성이 있는지다.

현재 손흥민의 거취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배경은 토트넘과의 계약 상황에 있다. 양측의 기존 계약 만료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 어떠한 공식 발표도 나오지 않았다. 그간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은 시점을 훌쩍 지났음에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자, 지난 수년 동안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러브콜이 거세지는분위기다.

사진=미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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