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델랍의 첼시 이적이 공식적으로 완료됐다. 델랍은 첼시와 2031번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빅 6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델랍은 첼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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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025-06-05 오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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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암 델랍의 첼시 이적이 공식적으로 완료됐다.
  • 델랍은 첼시와 2031번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빅 6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델랍은 첼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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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리암 델랍의 첼시 이적이 공식적으로 완료됐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 홈 유니폼을 입고 있는 소위 말하는 '옷피셜'이 공개됐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입스위치 타운에서 리암 델랍을 영입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델랍은 첼시와 2031번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델랍은 더비 카운티 아카데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9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맨시티 유소년팀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그는 맨시티 2군으로 승격해 현재 첼시 감독인 엔초 마레스카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델랍은 맨시티 2군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냈다. 21세 이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 2에서 20경기에 출전해 24골을 기록했으며, 맨시티 1군 데뷔전인 리그컵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를 몰아 레스터 시티전 프리미어리그 데뷔 기회를 얻었다.

이후 스토크 시티와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임대 생활을 거쳐 2024/25시즌 승격팀인 입스위치 타운으로 이적했다. 올 시즌 전체 대회 37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빅 6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델랍은 첼시를 선택했다.

델랍은 첼시와의 인터뷰에서 "난 이 순간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첼시 이적은 내 평생의 노력이다. 많은 힘든 일이 있었지만, 난 그 모든 것을 극복했고 그 결과로 이 자리에 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부모님께 정말 많은 빚을 지고 있다. 아빠는 축구에서 엄마는 생활적인 부분에서 날 이끌어줬다. 그 노력이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줬다. 노력에 충분히 보답하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부모님이 이번 이적을 매우 자랑스러워한다는 것을 알고 그 사실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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