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는 7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치열한 승격 경쟁을 하고 있는 3, 4위 간 맞대결이다. 특히 이번 전남전부터 20라운드 안산그리너스전까지 총 6경기를 연속으로 원정에서 치러야 하는 만큼 첫 단추를 잘 꿰는 게 중요하다.

'분위기 반전' 나서는 서울 이랜드…허용준, "전남전 죽기 살기로 뛸 것"

스포탈코리아
2025-06-07 오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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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는 7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 치열한 승격 경쟁을 하고 있는 3, 4위 간 맞대결이다.
  • 특히 이번 전남전부터 20라운드 안산그리너스전까지 총 6경기를 연속으로 원정에서 치러야 하는 만큼 첫 단추를 잘 꿰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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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원정 6연전 첫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서울 이랜드는 7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치열한 승격 경쟁을 하고 있는 3, 4위 간 맞대결이다. 서울 이랜드는 현재 전남에 승점 1 뒤진 4위(8승 3무 3패·승점 27)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홈에서 부산에 일격을 당한 만큼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특히 이번 전남전부터 20라운드 안산그리너스전까지 총 6경기를 연속으로 원정에서 치러야 하는 만큼 첫 단추를 잘 꿰는 게 중요하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홈에서 1-1로 비겼다. 당시 아이데일은 2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하며 성공적 출발을 알렸다. 아이데일은 "득점한 팀이라 자신감이 있고 더 나은 퍼포먼스를 위한 동기부여가 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점 3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전남에서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데뷔를 이룬 허용준 역시 "오랜만에 광양을 찾아 설레고 기대된다. 지난 경기 결과로 팬분들께서 속상하셨을 텐데 저희는 네다섯 골을 넣을 수 있는 강한 팀이다. 많은 골로 팬분들께 행복한 승리를 안겨드리고 싶다. 죽기 살기로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 승점 1점 차 3·4위 간 맞대결…올 시즌 첫 경기는 1-1 무승부
- 전남 출신 허용준, "우리는 네다섯 골 넣을 수 있는 강한 팀…죽기 살기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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