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윙어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쿼드러플을 달성한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스페인 특급니코 윌리암스 영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막스 에베를 단장을중심으로 한 구단 수뇌부는 현재 바르콜라와 니코를 최우선 영입 후보로 설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곳이 김민재의 뮌헨입니까?' 02년생 '유관 윙어' 2인 바이에른이 노린다! "단장, 최우선 명령 선포"

스포탈코리아
2025-06-10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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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윙어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쿼드러플을 달성한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스페인 특급니코 윌리암스 영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막스 에베를 단장을중심으로 한 구단 수뇌부는 현재 바르콜라와 니코를 최우선 영입 후보로 설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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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윙어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쿼드러플'을 달성한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스페인 특급'니코 윌리암스 영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0일(한국시간) "뮌헨이 측면 공격 보강을 위해 유럽 정상급 자원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막스 에베를 단장을중심으로 한 구단 수뇌부는 현재 바르콜라와 니코를 최우선 영입 후보로 설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뮌헨이 이들에게 관심을 품고 있는 것은 괜한 이유가 아니다. 현재 뮌헨은 윙어 전력 이탈이 예고돼 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킹슬리 코망과 리로이 사네는 이탈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반드시 윙어 보강이 필요한 시점. 뮌헨은 하파엘 레앙(AC 밀란),코디 각포(리버풀)에게도 영입을 제안했지만, 두 선수의 본 소속팀은 이들을 매각할 생각이 없어 보였다.

결국 뮌헨은 바르콜라와 니코의 영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은 유럽 축구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바르콜라는 2002년생의 프랑스 국적으로 현재파리 생제르맹(PSG)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성적은 58경기 21골 18도움.

바르콜라는 올 시즌 리그 1, 쿠프 드 프랑스,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일 인터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1도움을 올리는 자신의 실력을 십분발휘했다. 그의 노고 덕분에 PSG는 '쿼드러플'이라는 대업을 썼다.

니코 또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2002년생 스페인 출신으로 유럽 빅클럽들이 탐내는 인재다. 그의 빠른 발을 통한 드리블과 돌파 능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두 선수다 인기 매물인 만큼 모두를 영입하기엔 무리가 있다. 우선 뮌헨은 바르콜라를 선호하는 중이다. 만일 그의 영입이 무산될 경우니코 대체 옵션으로 낙점한 상황이다. 현재 니코는6,000만 유로(약 92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하고 있으며,700만 (약 108억 원)~800만 유로(약 123억 원)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입의 관건은 기존 자원인 코망과 사네의 이탈 시점이 될 것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에 대해 "코망은 2027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지만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사네는 계약 종료가 임박했음에도 아직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뮌헨사네에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만 출전할 수 있는 단기 계약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해 이들의 거취 결정이 늦어질 수록 영입전에서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바이언포라이프 페이스북, 비본스 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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