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잭 그릴리쉬 영입을 원하고 있다. 주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에 있어 최우선 타깃은 그릴리쉬다라며 토트넘은 그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설령 정말 7번을 원한다고 해도 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있는 기간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이럴 수가! 손흥민이 정말 사랑하는데...등번호 7번 주인공 바뀐다? 최악의 가능성 등장, '그릴리쉬가 원하고 있어'

스포탈코리아
2025-06-13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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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잭 그릴리쉬 영입을 원하고 있다.
  • 주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에 있어 최우선 타깃은 그릴리쉬다라며 토트넘은 그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또한 설령 정말 7번을 원한다고 해도 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있는 기간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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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잭 그릴리쉬 영입을 원하고 있다. 와중에 믿을 수 없는 주장이 나왔다.

주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에 있어 최우선 타깃은 그릴리쉬다"라며 "토트넘은 그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이 그릴리쉬를 영입할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릴리쉬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 그는 등번호 7번 유니폼에 주목하고 있을 것이다.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되는 가운데 그는 팀의 7번 셔츠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토트넘이 그릴리쉬와 함께하길 원한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심지어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같은 날 보도를 통해 "토트넘이맨시티 미드필더 그릴리쉬영입을 위해 최대 4,000만 파운드(약 738억원)에 달하는 공식 제안을 보냈다. 이번 제안은 그릴리쉬가 맨시티의 클럽 월드컵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전해졌다"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함께 새로운 출발대에 선다. 올 시즌의 부진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일부 선수진의 개편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진다. 특히 내내 만족스럽지 못했던 2선 라인의 경우 몇몇 선수를 추가해 스쿼드 자체에 변화를 준다는 계획이다.

다행히 쓸 수 있는 총알 자체는 충분하다. 시즌 막바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우승하며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챙겼다. 또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어 빅네임 영입도 쉬워졌다.

현재 상황 만을 놓고 봤을 때 그릴리쉬는 토트넘 개편안의 핵심 가운데 한 명으로 보인다.

우선 이적 가능성 자체는 확실해졌다. 지난 시즌 중반을 지나가며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고 설상가상 이번 클럽월드컵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로마노는 이를 두고 "맨시티는 그릴리쉬가 이적할 수 있는 출구를 열어뒀다"라며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한 시간을 부여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의 관심 자체는 사실이며 그를 영입할 순 있다. 다만 앞의 매체 주장처럼 그릴리쉬가 실제로 토트넘과 손흥민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7번을 노리는 지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설령 정말 7번을 원한다고 해도 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있는 기간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사진=토트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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