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팀 K리그 선수단이 기부 경매 캠페인 팀 K리그 One of One에 동참한다.
-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브레이크앤컴퍼니가 함께하는 팀 K리그 One of One은 K리그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팀 K리그 One of One에는 팀 K리그 유니폼, 트레이닝복, K리그 40주년 기념 스웨트셔츠 등을 비롯해 팀 K리그 선수단의 다양한 애장품이 출품된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지난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팀 K리그 선수단이 기부 경매 캠페인 '팀 K리그 One of One'에 동참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브레이크앤컴퍼니가 함께하는 팀 K리그 One of One은 K리그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기부로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팀 K리그 One of One에는 팀 K리그 유니폼, 트레이닝복, K리그 40주년 기념 스웨트셔츠 등을 비롯해 팀 K리그 선수단의 다양한 애장품이 출품된다. 이 가운데 트레이닝복은 팀 K리그 선수단이 지난달 29일 오픈 트레이닝 당시 착용한 제품으로 선수별 등번호와 MDT(Match Details) 기념 프린팅이 더해졌다.
이 밖에도 김진규(전북현대)가 뉴캐슬전에서 신고 득점을 터뜨린 축구화, 세징야(대구FC)4월 이달의 골을 수상한 10라운드 광주FC전에서 신었던 축구화, 오베르단(포항스틸러스)이 지난 시즌 울산 HD와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착용한 축구화 등과 더불어 조현우·김영권(이상 울산)·이동경(김천상무)·전진우(전북) 등의 애장품이 경매에 나온다. 모든 애장품에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겨 있다.
또한 이번 경매를 기념해 팀 K리그 선수단 단체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경매금의 경우 단돈 100원으로도 응모할 수 있고 당첨자는 추첨을 거쳐 1명을 선발한다.
모든 경매와 유니폼 증정 이벤트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까지 브레이크앤컴퍼니의 카드 거래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브레이크(BREAK)'에서 참여할 수 있다. 12일 오후 9시 30분부터는 쿠팡플레이 임형철, 황덕연 해설위원이 경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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