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가 2025 K3·K4리그의 승강 팀 수와 방식을 조정한다. 기존에는 K3리그 최하위(15위) 팀이 K4리그 우승 팀과 자리를 바꾸고 K3리그 14위 팀이 K4리그 2위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르는 1+1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조정으로 K3리그 최하위 팀은 K4리그 2위 팀과 단판 승강 결정전을 갖게 되며 K4리그 우승 팀은 자동으로 승격한다.

[공식 발표] 대한축구협회, 2025시즌 K3·K4리그 승강제 방식 조정…'다이렉트 강등' 없다

스포탈코리아
2025-09-08 오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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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한축구협회(KFA)가 2025 K3·K4리그의 승강 팀 수와 방식을 조정한다.
  • 기존에는 K3리그 최하위(15위) 팀이 K4리그 우승 팀과 자리를 바꾸고 K3리그 14위 팀이 K4리그 2위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르는 1+1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었다.
  • 그러나 이번 조정으로 K3리그 최하위 팀은 K4리그 2위 팀과 단판 승강 결정전을 갖게 되며 K4리그 우승 팀은 자동으로 승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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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2025 K3·K4리그의 승강 팀 수와 방식을 조정한다.

기존에는 K3리그 최하위(15위) 팀이 K4리그 우승 팀과 자리를 바꾸고 K3리그 14위 팀이 K4리그 2위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르는 '1+1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조정으로 K3리그 최하위 팀은 K4리그 2위 팀과 단판 승강 결정전을 갖게 되며 K4리그 우승 팀은 자동으로 승격한다.

이번 조정은 지난달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김해FC2008과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가입이 승인돼 다음 시즌 K3리그 참가 팀이 15개에서 13개로 축소되는 데 따른 것이다.

KFA는 리그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위해 'K3·K4리그 대회운영규정' 제9조 제4항에 근거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해당 조항은 K리그2 참가, 팀 해체, 자격 정지 등으로 참가 팀 수에 변동이 발생할 경우 협회가 승강 팀 수를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K3리그는 다음 시즌부터 14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현재 11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는 K4리그의 경우 오는 26일까지 신규 참가 팀 접수를 진행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김해·파주 K리그2 가입 승인에 따른 결정
- 기존 1+1 승강서 K4 우승 팀 자동 승격, K3 최하위·K4 2위 간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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