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파격적인 로테이션을 택했다. 미국전 이후 불과 3일 만에 치러지는 경기에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동시에 선수단의 기량을 고르게 테스트하기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손흥민도 예외 없다' 홍명보 감독, 파격적인 로테이션 단행...카스트로프 멕시코 상대 A매치 첫 선발 출격

스포탈코리아
2025-09-10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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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홍명보 감독이 파격적인 로테이션을 택했다.
  • 미국전 이후 불과 3일 만에 치러지는 경기에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동시에 선수단의 기량을 고르게 테스트하기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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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홍명보 감독이 파격적인 로테이션을 택했다.

미국전 이후 불과 3일 만에 치러지는 경기에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동시에 선수단의 기량을 고르게 테스트하기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미국전서 선발로 나선 선수 가운데 무려 9명을 벤치에 앉혔다. 수비진의 중심 역할을 도맡을 김민재, 이한범을 제외한 모든 선수를 교체했다.

미국전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도 예외는 아니었다. A매치 통산 135경기에 출전하며 차범근 전 감독, 홍명보 감독의 A매치 최다 출전(136경기) 기록을 넘보던 손흥민은 일단 벤치서 교체 사인을 기다릴 예정이다.

반면 미국전을 통해 태극전사로 첫선을 보인 옌스 카스트로프는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어본격 실험대에 오른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킨다. 김민재-이한범-김태현이 스리백을 맡고 이명재, 김문환이 측면을 책임진다. 카스트로프, 박용우가 3선, 이강인, 배준호가 2선에 위치한다. 최전방 원톱으론 오현규가 나선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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