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SPL)에 또 한 번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올 시즌 5경기 치른 가운데 벌써 4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에 그간사우디에서 우승컵과는 거리가 멀었던 호날두는 절치부심으로 각오를 다진 모양새다.

亞 초긴장! '불혹의 사나이' 호날두, '무서운 경고장' 날렸다→'사우디아라비아 무관' 오명 딱지 뗄 각오→멀티골 작렬 5-1 대승 견인 "우린 더 원한다"

스포탈코리아
2025-09-22 오후 01:11
77
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SPL)에 또 한 번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 올 시즌 5경기 치른 가운데 벌써 4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 이에 그간사우디에서 우승컵과는 거리가 멀었던 호날두는 절치부심으로 각오를 다진 모양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사우디아라비아 정복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SPL)에 또 한 번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알 나스르가 완벽한 시즌 초반을 이어가면서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40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5경기 치른 가운데 벌써 4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특히 21일알 리야드 SC와의 2025/26 SPL 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멀티골(전반 33분·후반 31분)을 작렬하며 팀의 5-1 승리에 기여했다.

그의 동료들도 승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올여름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알 나스르로 입단한 킹슬리 코망도 득점포를 가동했으며, 첼시 FC서 사우디로 입성한 주앙 펠릭스도 두 골을 넣었다.

이들이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자, 호평이 쏟아졌다.통계 매체 'FotMob'은 호날두에게평점 8.9를 부여했으며, 또 다른 매체 '소파스코어'는 8.5를 책정했다. 펠릭스(9.4-10)와코망(9.3-10) 역시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 선수의 노고에 힘입어 알 나스르는 시즌 개막과 동시에 쾌조를 내달리고 있다. 현재 3경기 전승을 기록하며 치열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그간사우디에서 우승컵과는 거리가 멀었던 호날두는 절치부심으로 각오를 다진 모양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야드전 승리 사진을 올리며 "3경기 3승. 우리는 더 원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자신감을 드러낸 건 펠릭스도 마찬가지였다.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된 그는 "팀 동료들이 경기를 쉽게 만들어준다. 우리는 놀라운 팀이고, 개인적으로도 좋은 선수들이 많다. 모두가 잘 해낸다면 팀은 더 강해질 것"이라며 "다 함께 뭉친다면 매 경기 승리하고 결국 우승에 다가설 것"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