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청주FC가 오는 10월 17일(금) 개막해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을 대표로 참가하는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여자축구부 선수들에게 구단 유니폼을 지원하며 뜻깊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충북청주FC와 충청북도축구협회, 충주시축구협회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예성여고 선수단과 교직원, 지역 축구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 충북청주FC는 충북·청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으로서, 이번 전달식을 통해 도내 학교 및 선수들과의 교류를 넓히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밀착형 구단의 면모를 다졌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충북청주FC가 오는 10월 17일(금) 개막해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을 대표로 참가하는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여자축구부 선수들에게 구단 유니폼을 지원하며 뜻깊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충북청주FC와 충청북도축구협회, 충주시축구협회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예성여고 선수단과 교직원, 지역 축구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충청북도축구협회도 경기구를 전달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충북청주FC는 충북·청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으로서, 이번 전달식을 통해 도내 학교 및 선수들과의 교류를 넓히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밀착형 구단의 면모를 다졌다.

예성여고 정문희 교장은 "충북청주FC가 우리 학생들에게 직접 유니폼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북축구협회와 충주시축구협회에서도 함께 응원과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전국체전에 나설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우리 구단은 충북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으로서, 충북 곳곳의 유소년과 학교 스포츠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예성여고 선수들이 우리 충북을 대표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충북청주FC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충북 도내 학교·유소년 팀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축구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충북청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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