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파엘 레앙(AC 밀란)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맨유가 올여름 레앙 영입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단 5,000만 유로(약 880억 원)에 레앙을 영입할 수 있다.

"1761억→880억" 파격 인하...월드클래스 FW, 맨유행 가능성 급부상! "오랫동안 PL 동경했어"

스포탈코리아
2026-05-24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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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파엘 레앙(AC 밀란)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맨유가 올여름 레앙 영입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맨유는 단 5,000만 유로(약 880억 원)에 레앙을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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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파엘 레앙(AC 밀란)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맨유가 올여름 레앙 영입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경쟁 구단과 함께 놀라울 정도로 낮아진 이적료도 공개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레앙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을 당시 밀란은 그의 가치를 1억 유로(약 1,761억 원) 이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현재 밀란에서의 커리어는 끝에 가까워졌다는 분위기다. 레앙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 남아 있지만 그는 재계약에 서명할 생각이 없다. 팬들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에 비판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상황은 맨유에 기회가 될 수 있다. 맨유는 단 5,000만 유로(약 880억 원)에 레앙을 영입할 수 있다. 만약 그가 다시 최고의 모습을 되찾는다면 놀라운 영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앙은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CP 유스 출신으로 2017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프랑스 릴을 거쳐 2019년 밀란에 합류했다. 데뷔 시즌부터 공식전 33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한 레앙은 2021/22시즌 세리에 A에서 34경기 11골 10도움을 올리며 밀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그는 세리에 A MVP와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30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레앙의 활약덕에 밀란은 20승 10무 7패(승점 70)로 사실상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 상황이다. 다만 활약과 별개로 그는경기마다 기복을 보이며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결국 밀란은 레앙을 붙잡기 어렵다고 판단,매각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양이다.

팀토크는 "최근 며칠 사이 맨유와 레앙은 다시 연결됐다. 맨유는 페네르바체와 그의 영입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그러나 페네르바체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이 영입전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이유는 분명하다. 매체는 "레앙은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를 동경해 왔다. 맨유는 페네르바체가 제공하기 어려운 수준의 명성과 매력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 입장에서도 공격 보강은 필수 과제다. 제이든 산초(아스톤 빌라)와 마커스 래시포드(FC 바르셀로나)가 임대 중이지만 이들의 복귀 가능성은 크지 않다. 두 선수 모두 완전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결국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병행하기 위해선 공격진 보강이 필수다.

레앙은 분명 월드클래스다. 과연 밀란에서 마음이 떠난 듯한 그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출발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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