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식이 서울에서 열린다.
- 새 소속팀의 홈구장이 아닌 한국에서 먼저 입단식을 진행하는 이례적인 행보다.
- 이강인은 우리 팀에서 뛰기 위한 열망이 있었고, 어떤 선수가 되고 싶다고 나에게 이야기했다라며 이강인은 노력하고, 겸손한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식이 서울에서 열린다. 새 소속팀의 홈구장이 아닌 한국에서 먼저 입단식을 진행하는 이례적인 행보다.
아틀레티코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날경기는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적을 옮긴이강인의 데뷔전이 됐다.
쿠팡플레이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현장에서 이강인의 입단식이 전격 진행된다"라며 "이번 입단식은 이강인이 홈구장인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 입성하기 전, 한국 팬들 앞에서 가장 먼저 진행하는 이례적인 이벤트"라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이날 입단식엔 아틀레티코에서 뛰었던 스페인 축구'전설' 다비드 비야가참석해이강인에게특별 유니폼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아틀레티코는지난달 25일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로,3년 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복귀하게 됐다.
애초 이강인은 새 소속팀의 연고지인 마드리드에서 팀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병역 관련 행정 절차가 늦어짐에 따라 한국에서 합류했고, 그 결과 입단 후 첫 공식 행사를 한국 팬들과 함께하게 됐다.
이강인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많이 봐오고 얼마나 큰 구단인지 아는데, 그런 팀에 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님과 구단에서 나를 원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셨다. 그 부분이 가장 컸다"라고 밝혔다.

시메오네감독은 "구단에 필요한 영입이었다. 이강인은 우리 팀에서 뛰기 위한 열망이 있었고, 어떤 선수가 되고 싶다고 나에게 이야기했다"라며 "이강인은 노력하고, 겸손한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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