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잔류 운명이 걸린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을 얻었다. 베테랑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훈련장에 돌아왔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벤 데이비스가 훈련에 복귀하며 힘을 얻게 됐다고 보도했다.

[오피셜] '비기면 잔류' 토트넘, 역대급 희소식...'손흥민 절친' 최고참 데이비스 훈련 복귀→팬들 환호 "당장 선발로 써라!"

스포탈코리아
2026-05-24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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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잔류 운명이 걸린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을 얻었다.
  • 베테랑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훈련장에 돌아왔다.
  •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벤 데이비스가 훈련에 복귀하며 힘을 얻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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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잔류 운명이 걸린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을 얻었다. 베테랑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훈련장에 돌아왔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에버턴과의 최종전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벤 데이비스가 훈련에 복귀하며 힘을 얻게 됐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오는 25일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반드시 무승부 이상의 결과가 필요하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9승 11무 17패, 승점 38로 17위에 머물러 있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격차는 단 2점이다. 다만 골득실에서는 토트넘이 -10, 웨스트햄이 -22로 12골 앞서 있어 에버턴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사실상 잔류를 확정할 수 있다.

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최악의 경우 토트넘이 에버턴에 패하고 웨스트햄이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순위가 뒤집힌다.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마지막 까지잔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팀 내 최고참인 데이비스가 복귀했다는 소식은 토트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당장 선발 출전이 어렵더라도 벤치에 앉아 선수단 분위기를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데이비스는 2014년 스완지 시티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뒤 공식전 363경기에 출전해 9골 28도움을 기록했다. 오랜 기간 팀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며 묵묵히 헌신해온 선수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부상 여파와 프랑크 감독 체제에서 줄어든 입지 속에 단 2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발목 부상을 당한 뒤 수술까지 받으면서 벤치에조차 앉지 못했다.그러나 토트넘이 에버턴전을 앞두고 공개한 훈련 사진에 데이비스가 포착되자 팬들 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데이비스가 돌아왔다", "벤 데이비스! 진짜 주장이다", "데이비스 선발로 써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데이비스가 정말 돌아온다면 엄청난 힘이 될 것이다. 그는 진정한 리더십을 갖고 있고 선수들이 그의 말을 들을 것이다. 후방에서는 벽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 팀에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 역시 "우리 제발 벤 데이비스를 인정하자. 그는 자존심을 거의 내세우지 않고 늘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고 항상 팀과 함께했다"고 강조했다.

팬들의 반응처럼 토트넘 입장에서는 단순한 부상 복귀 이상의 의미가 있다.물론 데이비스가 곧바로 에버턴전 명단에 포함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오랫동안 결장했던 만큼 실전 감각과 몸 상태를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 다만 제임스 매디슨처럼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니더라도 벤치에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면 분명토트넘에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데이비스는 손흥민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손흥민이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두 선수는 수많은 중요한 순간을 함께했다. 2016/17시즌 종료 후에는 함께 한국을 방문했고, 2020/21시즌에는 가레스 베일, 조 로든과 함께 이른바 '웨일스 마피아'로 불릴 만큼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다.

과연 데이비스가 잔류가 걸린 최종전을 앞두고 팀에 마지막 힘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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