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냉정한 태도를 유지했다. 아틀레티코는 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에서 호르헤 도밍게스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이내오마르 마르무시(2골), 라얀 아이트누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3으로 패했다. 이에 이강인은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지만, 적응 시간부족 및실전 감각 저하 등이 엿보이는 활약상으로,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현장목소리] 냉정한 시메오네 감독, "이강인, 많은 훈련 소화하지 못해, 시간이 걸릴 것"..."포지션은 팀의 필요에 따라 기용할 생각"

스포탈코리아
2026-08-10 오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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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냉정한 태도를 유지했다.
  • 아틀레티코는 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에서 호르헤 도밍게스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이내오마르 마르무시(2골), 라얀 아이트누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3으로 패했다.
  • 이에 이강인은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지만, 적응 시간부족 및실전 감각 저하 등이 엿보이는 활약상으로,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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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서울] 박윤서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냉정한 태도를 유지했다.

아틀레티코는 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에서 호르헤 도밍게스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이내오마르 마르무시(2골), 라얀 아이트누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첫 실전으로 국내외 축구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달 25일 이적을 확정 지었지만, 병역 특례 관련 행정 절차 등의 문제로 출국이 지연됐다. 이에 아틀레티코의 방한 일정에 맞춰 합류했고, 국내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마주하게 됐다.

시메오네 감독은 단 2번에 불과한 팀 훈련에도 후반 18분 이강인을 교체 카드로, 택하며 데뷔전의기회를 부여했다.

이에 이강인은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지만, 적응 시간부족 및실전 감각 저하 등이 엿보이는 활약상으로,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은 많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경기에 뛰기 위해선 리듬이 필요한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는 모든 선수에게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운을 뗀 뒤 "이강인은 다재다능한 선수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측면과 좁은 공간, 혹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수도 있다. 추후 팀의 필요에 따라 기용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총평으론 "전체적인 인상은 좋았다고 본다. 높은 강도가 요구되는 경기를 펼쳤다"라며 "1-2로 뒤진 상황에서 골을 먹히면서 균형이 기울었다. 결과 자체에 관해선 이길 팀이 이겼단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진=스포탈코리아, 아틀레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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