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아나운서의 진행에 엇갈린 반응이 속출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목적이었지만, 전체맥락과는 맞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 익명을 요구한후원사 측 관계자도주로타 종목에서 선수를 연호할 때 쓰이는 호흡이나 응원법이 계속됐다라며 관중의 자연스러운 반응이 나오는 타이밍에 흐름이 끊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현장 이슈] '無 맥락' 뽀뽀 요구, 흐름 끊는응원 유도까지...장내 아나운서, 계속되는 '짝짝짝' 박수 세례 진행에 반응 엇갈려

스포탈코리아
2026-08-09 오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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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장내 아나운서의 진행에 엇갈린 반응이 속출했다.
  •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목적이었지만, 전체맥락과는 맞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
  • 익명을 요구한후원사 측 관계자도주로타 종목에서 선수를 연호할 때 쓰이는 호흡이나 응원법이 계속됐다라며 관중의 자연스러운 반응이 나오는 타이밍에 흐름이 끊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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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서울] 박윤서 기자= 장내 아나운서의 진행에 엇갈린 반응이 속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해당 경기는 지난달 25일 아틀레티코 이적을 확정 지은 이강인의 비공식 데뷔전으로, 주목받았다.최근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풀 꺾여 5만 여 관중이 집결한 현장엔 양 팀을 외치는 팬들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했다.

다만, 일각에선 장내 아나운서의 운영에 의문을 제기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열정은 높이 평가하지만,다소 과하단 여론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날 장내 아나운서는 경기 시작 전과 하프 타임 도중전광판에 커플이 잡힐 때면 반복적으로, 뽀뽀 등 특정 스킨쉽을요구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목적이었지만, 전체맥락과는 맞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

익명을 요구한후원사 측 관계자도"주로타 종목에서 선수를 연호할 때 쓰이는 호흡이나 응원법이 계속됐다"라며 "관중의 자연스러운 반응이 나오는 타이밍에 흐름이 끊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어 "객석 분위기가 올라올 즈음에주로 K리그에서 쓰이는 '짝짝짝' 박수 세례를 해외 구단에 그대로 적용하는 응원법이 단순해서 모두가 따라 하기 좋았을 수 있지만, 그림 측면에선단조로웠단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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