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또 다시 득점력 문제가 불거진 충북청주FC의 김길식 감독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충북청주는4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하나은행 K리그2 2025시즌 32라운드에서 충남아산FC 0-0 무승부를거뒀다. 이날 역시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최근 5경기에서 단 한골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장목소리] 최근 '5경기 무득점' 충북청주 김길식 감독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준비하는 수 밖에 없어"

스포탈코리아
2025-10-04 오후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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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또 다시 득점력 문제가 불거진 충북청주FC의 김길식 감독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 충북청주는4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하나은행 K리그2 2025시즌 32라운드에서 충남아산FC 0-0 무승부를거뒀다.
  • 이날 역시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최근 5경기에서 단 한골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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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아산] 황보동혁 기자=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또 다시 득점력 문제가 불거진 충북청주FC의 김길식 감독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충북청주는4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하나은행 K리그2 2025시즌 32라운드에서 충남아산FC 0-0 무승부를거뒀다.

직전 천안시티FC전 0-1 패배후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 밀린 충남아산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지만 김길식 감독은 웃을 수 없었다. 이날 역시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최근 5경기에서 단 한골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기 종료 후 취재진을 만난 김길식 감독은 "저희가 이번 시즌 충남아산을 상대로 많이 좋지 못했는데, 이날 경기는 그래도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피니시, 득점 부분이 아쉽게 느껴졌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부분은 고마웠다"라고 선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근 아쉬운 득점력에 대해서는 "포메이션에도 변화를 많이 줬고, 득점에서 수적우위를 위해 전술적인 부분도 준비를 하며 경기했지만, 세트피스 부분도 아쉬웠고 결국 득점은 개인 스킬이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라며 시즌이 막바지에 들어섰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개선하는 수 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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