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은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본의 아니게 대한민국을 돕고 있다. 덕분에 대표팀은 사상 첫 포트2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미 지난 9월 A매치서 홍명보호에 패하며 랭킹 포인트를 선물한 포체티노 감독은 가장 강력한 경쟁자 에콰도르와 비기며 한국의 23위 사수에 보탬이 되고 있다.

'나야 쏘니' 땡큐 포체티노! 또또 대한민국, 도왔다, 사상 첫 대업 달성 가능성 '활활'..24위 에콰도르, 자이언트 킬링 막아낸 미국

스포탈코리아
2025-10-14 오전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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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은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본의 아니게 대한민국을 돕고 있다.
  • 덕분에 대표팀은 사상 첫 포트2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이미 지난 9월 A매치서 홍명보호에 패하며 랭킹 포인트를 선물한 포체티노 감독은 가장 강력한 경쟁자 에콰도르와 비기며 한국의 23위 사수에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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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은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본의 아니게 대한민국을 돕고 있다. 덕분에 대표팀은 사상 첫 포트2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지난 11일(한국시간) Q2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에콰도르와 친선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미국은 전반 24분 에네르 발렌시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하던 미국은 후반 26분 폴라린 발로건의 동점골이 나오며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이는 홍명보호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에콰도르는 최근 브라질, 캐나다,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 숱한 강호들과 대결서 무패 행진을 질주하며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까지 올라섰다.

만일 16위 미국까지 제압했다면 상위 랭커와 경기서 승리할 시 가산점을 주는 규정상 23위 한국을 넘어섰을 수있다.

이는 단순히 1계단 차이를 넘어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서 대표팀에 치명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높다. 이번 월드컵의 경우 48개국이 12개국씩 4개 포트로 나뉘어 추첨을 통해 포트 별로 한 팀씩 같은 조에 배정한다. 현재 한국의 성적인 23위는 포트2 마지노선으로 유력하다.

이에 대표팀이 조금이라도 더 수월한 조 편성을 원한다면 23위 유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대표팀의 여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미 지난 9월 A매치서 홍명보호에 패하며 랭킹 포인트를 선물한 포체티노 감독은 가장 강력한 경쟁자 에콰도르와 비기며 한국의 23위 사수에 보탬이 되고 있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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