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이승우의 춤사위가 기록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북현대는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북은K리그 최초의 통산 10회 우승(2009, 2011,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2021, 2025) 구단이 됐다.

"골반이 멈추지 않아!" 벌써 325만 명이 봤다! 이승우, 미친 스타성 재입증...전주성 뜨겁게 달군 춤사위 '폭발적인 반응'

스포탈코리아
2025-10-19 오후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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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이승우의 춤사위가 기록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전북현대는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 전북은K리그 최초의 통산 10회 우승(2009, 2011,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2021, 2025) 구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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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이승우의 춤사위가 기록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북현대는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같은 시간 2위 김천상무가 FC안양에 1-4로 패하며 전북은 파이널 라운드 직전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날 전북은 정규 리그 최종전임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콤파뇨의 선제골과 티아고의 페널티킥 추가골 여기에 집중력 있는 수비까지 선보이며 우승의 자격을 입증했다.

올 시즌 전북은 거스 포옛 감독과 함께 놀라운 여정을 써 내려갔다. 경기가 종료된 후 프로축구연맹은 전북이 작성한 유의미한 기록을 나열했다.

전북은K리그 최초의 통산 10회 우승(2009, 2011,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2021, 2025) 구단이 됐다. 이는 리그 최다 우승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7회 우승으로 2위에 올라와 있는 성남 일화(1993, 1994, 1995, 2001, 2002, 2003, 2006)와의 격차를 '3'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또한 전북은 역대 6번째 조기 우승을 차지했으며 사령탑 포옛 감독은 역사상 10번째(함흥철 1983할렐루야, 장운수 1984부산, 이차만 1987부산, 비츠케이 1991부산, 차범근 2004수원, 빙가다 2010서울,황선홍2016서울, 조세 모라이스 2019전북, 김상식 2021전북,포옛 2025전북)취임 연도 우승을 차지한 감독으로 기록됐다.

'리빙 레전드' 최철순은 개인 통산 리그 10회 우승을 차지하며 전북의 모든 영광에 함께하는 의미 있는 족적을 남겼다.

재미있는 기록도 탄생하기 직전이다. 전북의 우승이 확정된 후 K리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골반이 멈추지 않는 건 우승한 탓일까"라는 코멘트와 함께 이승우가 홈 팬들 앞에서 멋있는 춤사위와 함께 우승 세리머니를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불과 18시간 만에 325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단 하루도 채 되지 않아그간공식 계정 최다 조회수 게시글을 넘기 직전이다. 이에 이승우는 "아직도 안 멈춰"라며 센스 있는 댓글로 화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NS,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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