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 FC가12일 서울 강서구 소재 등원초에서 일일 축구 교실 스마일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
- 이날 행사는 김하준이 일일 코치로 참여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 서울 이랜드는 지난 2023년 7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꾸준히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축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12일 서울 강서구 소재 등원초에서 일일 축구 교실 '스마일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 이랜드의 대표 사회 공헌활동인 스마일스쿨은 선수가 직접 인근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축구를 지도하고 소통하는 지역 밀착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김하준이 일일 코치로 참여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김하준은 드리블, 패스, 슛 등을 지도한 뒤 미니게임을 통해 즐거운 순간을 나눴다.포토타임과 사인회까지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하준은 "아이들이 웃으며 축구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축구를 즐기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서 제 초심도 다시 떠올랐다. 친구들과 축구를 통해 즐겁게 뛰어놀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인솔한 문형주 담임교사는 "학교 규모가 작아 아이들이 축구를 경험하기 어려웠는데, 김하준 선수가 찾아와 지도해 주셔서 좋은 경험이 됐다.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추억을 만든 날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2023년 7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꾸준히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축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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