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기적의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성남은 27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준플레이오프(PO) 원정 경기에서 후이즈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정규 라운드 5연승을 내달리며 극적으로 준PO 무대에 오른 성남은 연승 기록을 6경기로 늘렸고, 오는 30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승강 PO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현장목소리] 파죽의 6연승, 기적의 승격 도전하는 성남 전경준 감독 "심도 있게 준비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5-11-27 오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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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성남FC가 기적의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 성남은 27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준플레이오프(PO) 원정 경기에서 후이즈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 정규 라운드 5연승을 내달리며 극적으로 준PO 무대에 오른 성남은 연승 기록을 6경기로 늘렸고, 오는 30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승강 PO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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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목동] 배웅기 기자= 성남FC가 기적의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성남은 27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준플레이오프(PO) 원정 경기에서 후이즈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서울 이랜드에 주도권을 내준 성남은 후반 38분 신재원의 크로스에 이은 후이즈의 헤더 선제골로 흐름을 가져왔고, 수비 상황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뒷문을 걸어 잠갔다.

정규 라운드 5연승을 내달리며 극적으로 준PO 무대에 오른 성남은 연승 기록을 6경기로 늘렸고, 오는 30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승강 PO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경준 감독은 "승리로 다음 라운드에 도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잘 회복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반 내내 준비한 게 잘 되지 않았다. PO 특성상 단판으로 결정되는 만큼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후이즈가 경고 누적 징계로 부천전에 결장한다. 신재원 역시 경기 중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전경준 감독은 "후이즈는 팀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다. 오늘부터 대안을 찾고자 고민해야 할 것 같다"며 "신재원의 몸 상태는 내일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 공격 쪽에서 (이르게) 교체한 게 있어 다소 타이밍이 늦었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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