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9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그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활동량을 바탕으로 대표팀에 새로운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스트로프 역시 대표팀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진심 고백! "월드컵서 韓대표팀 도움 되고파"...'태극 전사' 카스트로프, 주전 향한 야망 "출전 시간 확보, 소속팀처럼 자리 잡고 싶다"

스포탈코리아
2026-03-27 오후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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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9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 그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활동량을 바탕으로 대표팀에 새로운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 카스트로프 역시 대표팀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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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월드컵에서도 대표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옌스 카스트로프가 '태극전사'로서 앞으로의각오 밝혔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9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한 2연전에 출전하며 태극전사로서 첫발을 내디뎠고, 두 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활동량을 바탕으로 대표팀에 새로운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간 대표팀중원은에너지 측면의 아쉬움이 지적되고 있던 터라, 카스트로프는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자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더해 카스트로프는 미드필더는 물론 측면 수비까지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함까지 갖춰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이 같은 상승세는소속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카스트로프는 올 시즌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24경기출전하며 꾸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특히 직전 1.FC 쾰른과의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제 시선은 다시 대표팀으로 향하고 있다. 카스트로프는 오는 28일 코트디부아르, 4월 1일 오스트리아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특히 이번 A매치 일정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전력 점검 성격이 짙은 만큼, 카스트로프의 활용도를 확인할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카스트로프 역시 대표팀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그는 25일 독일 매체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대표팀에서 확고한 주전이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묀헨글라트바흐에서 그랬던 것처럼 자리 잡고 싶다.월드컵에서도 대표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팀에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전했다. 그는 "코칭스태프가 여러 실험을 해왔다. 나도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다. 묀헨글라트바흐에서는 측면에서 주로 뛰고 있고, 훈련에서도 중앙 역할을 맡지 않는다. 감독진과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는 측면에서 활용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왼쪽 측면도 나쁘지 않다. 오른발로 안쪽으로 파고들며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 막힐 경우 뒤로 돌려 전개할 수도 있다. 오른쪽은 조금 다르지만, 수비 측면에서는 오른발을 활용해 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옌스 카스트로프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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