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토트넘 홋스퍼 FC서 손흥민이 차지하고 있던비중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영국 BBC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서포터즈 트러스트(THST)가 구단 보드진과 만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 THST는 토트넘 팬들의 분노를 전하며 작금의 사태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있을 땐 차마 상상할 수 없던 일이 펼쳐지고 있다. 그간 토트넘 홋스퍼 FC서 손흥민이 차지하고 있던비중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영국 'BBC'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서포터즈 트러스트(THST)가 구단 보드진과 만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THST는 토트넘 팬들의 분노를 전하며 작금의 사태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토트넘을 대표하여 최근 팀 내 기강이 무너지고, 라커룸 분위기가 엉망이 된 점을 꼬집었다.


리더 역할을 도맡아야 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라이벌 아스널 FC의 로고가 새겨진 컵을 들며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 또한 손흥민이 떠난 후 주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는"일각에선 상황이 좋지 않을 때만 나타나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이럴 때일수록 다른 사람들이 나서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라는 말로 구단을 저격해 빈축을 샀다.
팀 스피릿이 무너진 모습에 '디 애슬레틱' 소속 토트넘 담당 기자 댄 킬패트릭도 목소리를 냈다. 킬패트릭은 지난해 8월 토트넘의 내한 당시 한국을 찾아, 선수단과 직접 소통하며 취재를 진행할 만큼 구단 내부 사정에 정통한 기자다.

킬패트릭은"토트넘이손흥민을그리워하고 있단 점은 명백한 사실이다. 손흥민은그동안 라커룸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어 왔다. 구단과 팬들 스태프 사이에서가교 구실도충실히 해왔다"라고 지적했다. 이는 손흥민이 머물렀던 시기와 현재상황을 대조적으로 비교하여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피커가 그간 토트넘 1티어로 불렸던 킬패트릭인 만큼 향후 구단 운영에 있어간과하기 어려운 의미심장한 메시지란 평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토트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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