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더선은 26일(한국시간) 해리 매과이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자신의 커리어가 끝난 줄 알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어머니와의 눈물의 통화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이번 3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그는 감독에게 발탁 소식을 듣고 가족에게 전화했는데, 휴가 중이던 어머니가 울고 계셨다고 밝혔다.

감동 고백! "엄마가 울고 계셨어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테랑 매과이어, 대표팀 극적 복귀→월드컵 향한 마지막 승부수 "모든 걸 쏟겠다"

스포탈코리아
2026-03-26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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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더선은 26일(한국시간) 해리 매과이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자신의 커리어가 끝난 줄 알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어머니와의 눈물의 통화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 매과이어는 이번 3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 그는 감독에게 발탁 소식을 듣고 가족에게 전화했는데, 휴가 중이던 어머니가 울고 계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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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감독에게발탁 소식을 듣고 가족에게 전화했는데, 휴가 중이던 어머니가 울고 계셨다."

영국 매체 '더선'은 26일(한국시간) "해리 매과이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자신의 커리어가 끝난 줄 알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어머니와의 눈물의 통화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이번 3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이는 2024년 9월 아일랜드전 이후1년 6개월 만의 대표팀 복귀이자,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의 첫 발탁이었다.

이번 소집은 매과이어에게 중요한 기회다. 33세에 접어든 그에게 우루과이-일본 2연전은사실상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 무대로 평가받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한 경쟁력 입증의 장이기도 하다.

이를 매과이어도 모르고 있지 않을 터, 매체에 따르면 그는"대표팀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게 아닐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며 "지난 시즌 말, 여름 캠프에 선발되지 않았을 때 그런 느낌이 강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표팀에 들어가야 한다고 느낄 때 제외되면 더 크게 다가온다. 하지만 최근 세 번의 소집 기간 동안은 부상도 있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도 꾸준히 뛰지 못했다. 만일이번에 뽑히지 않았다면 다시 돌아오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귀 소식을 들은 순간도 공개했다. 그는 "감독에게 발탁 소식을 듣고 가족에게 전화했는데, 휴가 중이던 어머니가 울고 계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팀은 정말 그리웠던 자리다. 6~7년 동안 꾸준히 뛰다가 갑자기 제외되면 쉽지 않다"며 "이제는 개인보다 팀이 더 중요하다. 월드컵에서 1분을 뛰든, 전 경기를 뛰든 팀의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연하게 여기지는 않았지만, 대표팀이 갑자기 멀어지면 아프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매과이어는맨유와의 재계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구단과 나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으로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 생각한다. 몇 주 안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잔류든 이적이든 곧 정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나는 이 클럽을 사랑한다. 하지만 감정 때문에 남고 싶지는 않다.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해리 매과이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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