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재계약이 유력해졌다. 현재 계약은 오는 6월 만료되지만, 선수 측과 구단 간 협상은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 중이며, 양측 모두 합의에 근접했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즌 초반 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수비의 중심을 잡는 동시에 강점인 제공권을 앞세워 득점까지 기록하며 2024/25시즌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끝내 공로 인정받았다! 캐릭 체제서 완벽 부활 맨유 '1619억 수비수' 재계약 초읽기..."합의 근접, 1+1 계약"

스포탈코리아
2026-03-31 오후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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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재계약이 유력해졌다.
  • 현재 계약은 오는 6월 만료되지만, 선수 측과 구단 간 협상은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 중이며, 양측 모두 합의에 근접했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 시즌 초반 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수비의 중심을 잡는 동시에 강점인 제공권을 앞세워 득점까지 기록하며 2024/25시즌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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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재계약이 유력해졌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맨유가 매과이어와 새로운 계약 체결에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 계약은 오는 6월 만료되지만, 선수 측과 구단 간 협상은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 중이며, 양측 모두 합의에 근접했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새 계약은 2027년까지 1년 연장에 추가 1년 옵션이 포함된 형태가 유력하다. 옵션이 발동될 경우 매과이어는 2028년 6월까지 올드 트래퍼드에 머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매과이어가 그간의 공로를 보상받게 됐다. 매과이어는 2019년 여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로 이적하며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약 1,619억 원)를 기록했다. 이후 애슐리 영의 이적 직후 주장 완장을 넘겨받았고,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후 기복 있는 경기력과 잦은 실수, 느린 스피드 등이 반복적으로 지적되며 입지가 흔들렸다. 결국 2023년 여름 주장직을 내려놓으며 이적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매과이어는 잔류를 선택했다. 이후 출전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수행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는 스리백의 핵심으로 다시 입지를 다졌다. 시즌 초반 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수비의 중심을 잡는 동시에 강점인 제공권을 앞세워 득점까지 기록하며 2024/25시즌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는 초반 부상 여파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이후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번갈아 이탈한 상황에서도 레니 요로를 이끌며 수비를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맨유는 당초 매과이어를 떠나보내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재계약에 나서려는 모양이다.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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