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와 3월 A매치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월드컵 개막까지 채 3개월도 남지 않은 만큼 결과뿐 아니라 실험과 과정 역시 중요하다. 한국은 지난 28일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했기 때문이다.

홍명보호 비상! 0-0 상황에서 김주성, 무릎 통증→결국 교체 OUT (전반 진행 중)

스포탈코리아
2026-04-01 오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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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와 3월 A매치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 월드컵 개막까지 채 3개월도 남지 않은 만큼 결과뿐 아니라 실험과 과정 역시 중요하다.
  • 한국은 지난 28일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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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홍명보호에 악재가 닥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와 3월 A매치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월드컵 개막까지 채 3개월도 남지 않은 만큼 결과뿐 아니라 실험과 과정 역시 중요하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결과 또한 반드시 챙겨야 한다. 한국은 지난 28일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했기 때문이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 예고한 대로 가용 가능한 최정예 자원을 총동원했다. 포메이션은 동일한 3-4-2-1이지만코트디부아르전과 비교해 무려 8자리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켰고, 이한범-김민재-김주성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이태석-백승호-김진규-설영우가 배치됐으며, 이재성과 이강인이 2선에서 손흥민을 지원하는 형태다.

이에 맞서 랄프 랑닉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파트리크 펜츠가 골문을 지켰고, 콘라트 라이머-마르코 프리들-필리프 린하르트-필리프 음베네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파울 바너와 크사버 슐라거가 배치됐으며, 2선에는 크리스티안 바움가르트너-마르셀 자비처-파트리크 비머가 나섰다. 최전방에는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포진했다.

전반 초반 흐름을 주도한 쪽은 한국이었다. 선수들은 직전 경기 패배를 만회하겠다는 듯 초반부터 적극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반 8분에는 강한 전방 압박으로 프리들의 실수를 유도하며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후에도 한국은 상대 수비를 끊어낸 뒤 빠른 역습을 노리는 구도로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 16분 한국이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수비진에서 공을 차단한 뒤 이한범이 전방으로 침투하던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손흥민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해 침착하게 슈팅까지 이어갔지만아쉽게도 골문을 벗어나며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18분에는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 미스가 나오며 위기를 자초했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자비처에게 크로스를 허용했고, 혼전 상황에서 바움가르트너를 순간적으로 놓치는 장면도 있었다. 다행히 수비진이 침착하게 공을 걷어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23분, 홍명보호에 악재가 발생했다. 공을 걷어내기 위해 점프한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위험한 장면이 나왔고, 김주성이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김주성은 한동안 그라운드에 남아 플레이를 이어가려는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정상적인 경기 소화가 어렵다고 판단됐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김주성을 빼고 김태현을 투입하며 이른 시간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사진= 쿠팡플레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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