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에릭 리라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 재회를 약속했다. 크루스 아술은 15일(한국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FC(LAFC)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맞대결은 오는 6월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의 뜻이라면..." 손흥민, '1-4 패배' 탈락 선사→적 주장 찾아가 위로 "따뜻한 격려, 월드컵서 다시 만나자고 했다"

스포탈코리아
2026-04-16 오전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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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과 에릭 리라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 재회를 약속했다.
  • 크루스 아술은 15일(한국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FC(LAFC)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맞대결은 오는 6월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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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과 에릭 리라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 재회를 약속했다.

크루스 아술은 15일(한국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FC(LAFC)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크루스 아술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1차전에서 0-3으로 대패했기 때문.

이들의 간절함은 경기 초반부터 묻어났다. 전반 18분 가브리엘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리며 희망의 불씨를 키우자,이후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으며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다만 위고 요리스의 잇따른 슈퍼 세이브에 번번이 가로막혔고,결국 골문을 더 이상 열지 못한 크루스 아술은 설상가상 후반 추가시간 드니 부앙가에게 동점골까지 내주고 말았다.

탈락이 확정된 후 크루스 아술의 주장 리라는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타격을 입었고 우리는 그 패배의 대가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우리가 겪고 나아가야 할 과정"이라고 되돌아봤다.

이 과정에서 리라는손흥민과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이 먼저 내게 다가와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며 "그가 신의 뜻이라면월드컵에서 다시 만나자고 했다. 솔직히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에서 엄청난 위상을 가진 사람이 나를 한 명의 축구선수이자 인간으로서 인정해 줬다는 사실이 그저 벅차고 기쁘다. 이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묵묵히 내 길을 나아갈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리라와 손흥민의 만남은 곧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멕시코의 핵심인리라는 꾸준히 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9월 한국과의 친선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무엇보다 멕시코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진출해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두 선수는 월드컵 무대에서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맞대결은 오는 6월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과연 두 선수가다시 만날 월드컵무대에서 어떤 승부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클라로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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