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을 향해 전례 없는 수위의 비판을 가했다.
- 선수들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업무 처리 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 도대체 사무국 회의실에서 샌디에이고 원정 직후 곧바로 톨루카 원정을 떠나는 게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한 천재가 누구인지 만나보고 싶을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을 향해 전례 없는 수위의 비판을 가했다. 선수들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업무 처리 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LA FC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1차전홈 경기에서데포르티보 톨루카를 2-1로 꺾었다.
이날 LA FC는 지난 26일 MLS 10라운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휴식을 부여했던 손흥민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0-0 팽팽한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4분세르지 팔렌시아의 크로스를티모시 틸만에게 내주며 선제골을 도왔다. 이어 1-1로 무승부가 유력하던 후반 추가 시간 1분 프리킥 환상적인 프리킥을 은코시 타파리에게 배달해 팀을 승리로 인도했다.
그럼에도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후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구단 공식 채널이 공개한 기자회견 영상에 따르면 도스 산토스 감독은 "이러한 일정은 확실한 문제다.수치스럽다. 도대체 사무국 회의실에서 샌디에이고 원정 직후 곧바로 톨루카 원정을 떠나는 게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한 천재가 누구인지 만나보고 싶을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들은 선수들이 게임 속 캐릭터처럼 언제든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비디오 게임 속 선수들은 지치지 않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무려 10주 동안 토요일과 수요일을 오가는 강행군을 반복했다.때로는 한낮인 오후 1시 혹은3시에 경기를 배정한다. 이제는 참을 만큼 참았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리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나서야 한다며 MLS를 도마 위에 올렸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브라질의 예로 들자면 파우메이라스, 플라멩구 등은 주요 토너먼트서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시 추후 일정을 조정해 변화를 준다. 프랑스 역시 마찬가지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파리 생제르맹을 배려했다"라며 "지금으로선 사무국이 우리 팀의 결승 진출을 원하지 않는 것처럼보인다. 의구심까지 드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최근 두 번의 리그 경기서 손흥민을 명단 제외하는 리스크를 감수했다. 이는 도무지 이원화해서 운영하지 않을 시견디기 어려운 상황 속 현실적인 운영으로, 오히려 손흥민을 아끼기 위한 전략적인 판단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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