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스턴 빌라 FC의 열성팬으로 잘 알려진 윌리엄 왕세자가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을 달성하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 특히 프리미어리그 소속 애스턴 빌라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홈구장인 빌라 파크에서 직접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포착되기도 한다.
- 애스턴 빌라는 유리 틸레만스,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모건 로저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SC 프라이부르크를 3-0으로 완파하며, 1982년 이후 무려 44년 만에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애스턴 빌라 FC의 열성팬으로 잘 알려진 윌리엄 왕세자가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을 달성하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1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의 우승에 환호하는 팬들 사이에는 윌리엄 왕세자도 함께했다"고 전했다.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는 소문난 '축구광'이다. 실제 잉글랜드축구협회(FA)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을 정도니, 축구에 대한 사랑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소속 애스턴 빌라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홈구장인 빌라 파크에서 직접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포착되기도 한다.


그런 윌리엄 왕세자는 이번 애스턴 빌라의 2025/26 UEL 결승전이 열리는튀르키예 이스탄불의베식타슈 파크를직접 찾아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응원에 힘입은 덕분일까. 애스턴 빌라는 유리 틸레만스,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모건 로저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SC 프라이부르크를 3-0으로 완파하며, 1982년 이후 무려 44년 만에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관중석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보던 윌리엄 왕세자 역시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윌리엄 왕세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환상적인 밤이다. 모든 선수와 팀, 스태프, 그리고 구단과 관련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린 지 무려 44년 만"이라며 벅찬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윌리엄 왕세자의 각별한 사랑은 애스턴 빌라 선수들 역시 몸소 체감하고 있다. 주장 존 맥긴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윌리엄 왕세자는 정말 품격 있는 분"이라며 "경기 전 드레싱 룸에도 찾아왔다. 엄청난 빌라 팬이기에 이 경기를 절대 놓칠 리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저 평범하고 친근한 사람이다. 그의 응원을 받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고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면서 "오늘 밤 그가 우리와 함께 축하주를 몇 잔 마시고, 자리가 끝날 때쯤엔 본인의 신용카드까지 시원하게 꺼내 주길 바란다"며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사진=선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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