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데스리가(독일 2부 리그) 소속 마그데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로부터 윙어 윤도영을 1년간 임대 영입해 측면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2006년생 윙어윤도영은 차기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나갈 기대주로 꼽힌다.
- 리그를 호령하는 강팀은 아니지만, 윤도영이 선발 출전 기회를 늘려가며 거친 유럽 무대에서 소중한 경험치를 쌓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라는 평가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대한민국 특급 유망주 윤도영이 프리미어리그(PL) 데뷔를 잠시 미루고 독일 2부 리그 1. FC 마그데부르크로 임대 이적해 실전 경험을 쌓는다.
2. 분데스리가(독일 2부 리그) 소속 마그데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로부터 윙어 윤도영을 1년간 임대 영입해 측면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6년생 윙어윤도영은 차기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나갈 기대주로 꼽힌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낸 그는 두 시즌 동안 41경기출전해 프로 무대에서괄목할 만한 잠재력을 뽐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PL신흥 강호 브라이튼의 선택을 받으며 유럽 진출의 꿈을 이뤘다.
지난해 7월 브라이튼에 공식 합류한 윤도영은 치열한 PL에 곧바로 뛰어드는 대신, 꾸준한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임대를 택했다. 처음에는 에레디비시(네덜란드 1부 리그)의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으로 향했으나 7경기 출전 1골에 그치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반등을 노리며 에이르스터 디비시(네덜란드 2부 리그)의 FC 도르드레흐트로 재임대를 떠났고, 이곳에서는 15경기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한층 발전된 기량을 선보였다.

올여름 도르드레흐트와의 계약이 만료돼 원소속팀 브라이튼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었지만, 아직 PL 데뷔는 시기상조라는 판단이 따랐다. 이에 윤도영은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위해 또 한 번의 임대를결정했다.
그를 품은 마그데부르크는 주로 독일 2, 3부 리그를 오가는 구단으로, 지난 시즌 2. 분데스리가에서는 12승 3무 19패(승점 39)를 기록하며 14위에 머물렀다. 리그를 호령하는 강팀은 아니지만, 윤도영이 선발 출전 기회를 늘려가며 거친 유럽 무대에서 소중한 경험치를 쌓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라는 평가다.
윤도영의 합류를 반긴 페어 예켈 스포츠 디렉터는 "윤도영은 역동성과 스피드, 뛰어난 공격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 팀이 요구하는 프로필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매우 재능 있는 선수"라며 "그의 다재다능함은 특히 오른쪽 측면에 새로운 공격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임대는 그에게 독일 프로 축구 무대에서 귀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기회를 줄 것이다. 양측 모두 이번 협력을 통해 확실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윤도영 역시 "마그데부르크에서 뛰게 돼 매우 기쁘다. 구단 관계자들은 첫 순간부터 내게 큰 신뢰를 보여주었고, 성장을 위한 명확한 청사진을 제시해 주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네덜란드에서의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정기적으로 경기에 출전하며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게 무척 중요하다. 하루빨리 훈련 캠프에서 팀원들을 만나 성공적인 시즌에 기여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윤도영 SNS, 게티이미지코리아,1. FC 마그데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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