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국가대표 에이스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해졌다.
- 이로써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입단은 사실상 공식 발표만을 남겨두게 됐다.
- 결국 꾸준한 출전 시간에 갈증을 느낀 이강인은 새로운 둥지를 모색했고, 차기 유력한 행선지로 아틀레티코가 급부상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에이스'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해졌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의 아틀레티코이적을 위한 파리 생제르맹 FC(PSG)와의 협상이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어 "최종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며 곧 'HERE WE GO(이적 확정)'가 나올 시간이다. 아틀레티코는 조만간 합의를 마무리 짓기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입단은 사실상 공식 발표만을 남겨두게 됐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이강인은 이미 국가대표팀에서 대체 불가한 핵심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그의 존재감은 더욱 빛을 발했다.
비록 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아쉽게 32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강인만큼은 군계일학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조별리그 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공수를 쉴 새 없이 오가는 활동량과 특유의 날카로운 킥, 창의적인 패스로 대표팀 공격의 활로를 개척했다.
그러나 소속팀 PSG에서의 입지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43경기출전해자신의 잠재력과 가치를 충분히 입증했으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도약하지는 못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토너먼트 등 팀의 명운이 걸린 빅매치에서는배제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꾸준한 출전 시간에 갈증을 느낀 이강인은 새로운 둥지를 모색했고, 차기 유력한 행선지로 아틀레티코가 급부상했다. 스페인 라리가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인 아틀레티코는 현재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측면 수비 자원인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를 품에 안은 데 이어 3선 미드필더 모르텐 율만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여기에 창의성을 더해줄 이강인까지 스쿼드에 포함시켜 우승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심산이다.
이강인 입장에서도 스페인 무대 복귀는 매우 매력적인선택지다. 유스 시절부터장기간 스페인에서 생활했던 만큼, 언어에 능통하고 현지 문화에도 잘 녹아들어별다른 적응기가 필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더구나 앙투안 그리지만이 빠지면서공격 뎁스가 취약해진아틀레티코이기에, 이강인이 합류한다면 PSG 시절보다 주전 경쟁의 부담을 덜고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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