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세계 최정상급 반열에 올려놓은 명장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연결되고 있다.
- 현재 대표팀 사령탑은 공석이다.
- 이후 국내외 다양한 지도자가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세계 최정상급 반열에 올려놓은 '명장'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연결되고 있다. 아직단순 루머에 불과하나,팬들로선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름이다.
세르비아'스포르츠카 첸트랄라'는 10일(한국시간)"달리치는새직장을 구하는 데 아무런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떠나자, 여러 국가의 축구협회가 적극적인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대한민국이 달리치를원한다. 이들 외에도 크로아티아와 결별이 확정되자, 멕시코, 콜롬비아 등이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표팀 사령탑은 공석이다. 홍명보 전 감독은 32강 진출이 좌절된 후 멕시코 현지에서 짧은 입장문을 발표한 뒤 돌연 사퇴했다.
이후 국내외 다양한 지도자가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파울루 벤투, 거스 포옛 등이 여러 경로를 통해 의지를 표명했고, 몇몇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하비에르 아기레 등도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다만 실제 계약 체결이 가능할지엔의문 부호가 붙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협상 테이블을꾸릴 수 있을지조차 확신할 수 없다. 우선대한축구협회가섣불리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13년 5개월 동안 주요 행정을 지휘했던 정몽규 전 회장이 물러났고,청문회까지 다가와 누군가 주도적으로,책임이 따르는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다.

이에 달리치가 대표팀에 부임할 수 있단 주장은 섣부른 감이 있다. 그럼에도 시도해 볼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면 최상의 매물임엔 틀림없다.
달리치는2017년 10월 크로아티아 감독직을 맡아,당시 동유럽 내 다크호스 정도로 불리던 팀을 이끌고, 2018 러시아 월드컵준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 2022/2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준우승 등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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