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10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네덜란드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을 해온 수비수인데다가 공중볼 장악, 수비, 빌드업까지 광주 수비에 안정감과 빌드업 축구에 시발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이번 포항전 첫 선발 출전과 함께 K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현장목소리] '빛고을 지켜줄 네덜란드 철벽' 반 흐룬스벤, "토마스 조언에 한국행 결정, 최대한 많이 승리하겠다"

스포탈코리아
2026-07-11 오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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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광주는 10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 네덜란드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을 해온 수비수인데다가 공중볼 장악, 수비, 빌드업까지 광주 수비에 안정감과 빌드업 축구에 시발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그는 이번 포항전 첫 선발 출전과 함께 K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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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전반기 힘겨운 시절을 딛고 업그레이드 전력으로 후반기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광주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네덜란드 출신 철벽 태운 반 흐룬스벤이 팬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광주는 10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전반기 선수 등록 금지 징계로 얇은 선추층을 안고 싸웠던 광주는 이번 포항전부터 징계가 풀린다. 올 시즌 초반부터 월드컵 휴식기를 통해 영입한 선수들이 포항전부터 나서게 된다.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반 흐룬스벤이다. 네덜란드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을 해온 수비수인데다가 공중볼 장악, 수비, 빌드업까지 광주 수비에 안정감과 빌드업 축구에 시발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이번 포항전 첫 선발 출전과 함께 K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반 흐룬스벤은 "(첫 출전에) 기대가 많이 된다. 준비를 열심히 했다. 한국에 온 지 한 달 넘었는데기존 동료들이 잘 맞이해줘 팀 워크에도 문제가 없다"라고 전했다.

반 흐룬스벤은 지난 2023시즌 수비 주축이자 같은 네덜란드 출신 티모와 비슷한 스타일이다. 현재 울산HD에서 뛰고 있는 토마스처럼 믿고 쓰는 네덜란드 수비수로 기대된다. 그의 한국행도 토마스의 조언이 있었다.

그는 "한국에 오기 전 토마스와 이야기 했다. 토마스에게 K리그와 한국에 대해 많이 물어봤는데, 좋은 이야기만 해줬다. 한국에 올 수 있으면 꼭 잡으라고 할 정도다"라고 전했다.

반 흐룬스벤은 월드컵 휴식기 이전 팀에 합류하면서 광주와 한국 생활 적응을 일찍 마쳤다. 손흥민과 김민재, 이강인 등 슈퍼 스타들의 존재로 한국 축구 위상은 높아졌지만, 반 흐룬스벤에게 광주와 K리그는 아직 낯설 수밖에 없다.

그는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한국 팀을 많이 접했고,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도 잘 알고 있어 한국축구는 익숙했다. 광주행이 정해지고 K리그와 한국 축구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라며 "인천, 울산전을 보면서 팬들의 열정이 대단했고, 경기력도 만족할 정도다"라고 한국 축구에 녹아 들고 있었다.

반 흐룬스벤은 현재 최하위로 처져 있는 광주에 큰 힘이 되고 싶어 했다. 그는 "당연히 최대한 많은 경기를 이기는 게 목표다. 전반기 성적이 좋지 않기에 다 같이 힘 합쳐 극복하겠다"라며 첫 경기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광주FC,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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