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한 로드리가 다시금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단 주장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 계약 조건 측면에서도 양측이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라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역시 이전보다 훨씬 더 열린 태도로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 로드리의 미래를 둘러싼 관심은 월드컵을 계기로 재차 불타오르고 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한 로드리가 다시금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단 주장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스페인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로드리로부터 이적에 대한 긍정적인 의사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조건 측면에서도 양측이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라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역시 이전보다 훨씬 더 열린 태도로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현지 보도를 종합해 볼 때 아직 맨체스터 시티와 공식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단 후문이다. 결국 여러 차례 반복된 로드리 사가의 핵심은 이적을 둘러싼 양 구단의 실제 의지일 것으로 보인다.

로드리의 미래를 둘러싼 관심은 월드컵을 계기로 재차 불타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 로드리는 스페인의 주장으로,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중원을 책임지며 16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다. 8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해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고,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까지 품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로드리는 대표팀, 맨시티서 선보인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힘입어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등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지만, 이후 전방십자인대(ACL) 파열과 반월상연골 손상이라는 큰 부상을 겪었다. 이에 지난해 복귀 이후 기량 저하 우려가있었지만, 이내 정상급 경기력을 회복해변함없는 클래스를 증명했다.

레알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로드리와 연결됐다.하지만 장기 부상과 높은 이적료 부담 등으로 협상이 진전되지 못했다. 그러나 월드컵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모레토 기자는 그간 고자세를 유지하던 페레스 회장이 로드리 영입전에 뛰어들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맨시티가 로드리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선수는 레알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드리는 월드컵 기간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내 미래에 대한 모든 논의는 월드컵이 끝난 뒤 하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사진=Madridista_adama,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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