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을 세계정상으로 이끈 페란 토레스가 결승전을 앞두고 연인과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 우승자 토레스가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결승골을 넣기 전 여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 이어 토레스는 현재 월드컵에서 싱글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스페인을 세계정상으로 이끈 페란 토레스가 결승전을 앞두고 연인과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 우승자 토레스가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결승골을 넣기 전 여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은 20일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교체로 출전한 토레스는 연장 후반 1분 팽팽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에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6년 만의 우승을 안겼다. 스페인은 대회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토레스는 대회 기간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더 선에 따르면 토레스는 최근 연인으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마르티나 헌터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스페인이 지난 11일 벨기에와 치른 8강전을 앞두고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기자 하비 데 오요스는 독일 매체 '빌트'를 통해 "두 사람과 가까운 이들에게 직접 확인했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토레스는 현재 월드컵에서 싱글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레스와 헌터는 최근 스페인 이비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결별 이후 두 사람은 SNS에서 서로를 언팔로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승전을 앞두고 결별한 만큼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법했지만, 토레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답답한 흐름 속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영웅으로 떠올랐고, 뛰어난 실력에 수려한 외모까지 더해지며 이번 대회 최고의 인기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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