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SV의 이태석 영입설은 단순 관심 수준인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MOPO는 24일(한국시간) 최근 불거진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이태석의 함부르크 이적설을 집중 조명했다. 이어 취재 결과, 현재 시점에서는 함부르크 구단 내에서 이태석 영입 건이 그다지 우선순위가 높은 뜨거운 주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선을 그었다.

'韓 국가대표 수비수' 이태석, 월드컵 출전→'유럽 빅리그' 진출 가능성 제기됐는데...獨 매체 "함부르크, LEE 영입 건 우선순위 아냐"

스포탈코리아
2026-07-25 오전 07:50
143
뉴스 요약
  • 함부르크 SV의 이태석 영입설은 단순 관심 수준인것으로 보인다.
  • 독일 매체 MOPO는 24일(한국시간) 최근 불거진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이태석의 함부르크 이적설을 집중 조명했다.
  • 이어 취재 결과, 현재 시점에서는 함부르크 구단 내에서 이태석 영입 건이 그다지 우선순위가 높은 뜨거운 주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선을 그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함부르크 SV의 이태석 영입설은 단순 관심 수준인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MOPO'는 24일(한국시간) 최근 불거진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이태석의 함부르크 이적설을 집중 조명했다.

우선 매체는 "일반적으로 함부르크가 최근 막을 내린 북중미 월드컵 참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재정적으로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세계 최고 무대에서 기량을 증명한 선수들의 몸값은 보통 폭등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취재 결과, 현재 시점에서는 함부르크 구단 내에서 이태석 영입 건이 그다지 우선순위가 높은 뜨거운 주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선을 그었다.

앞서 오스트리아 유력 매체 '스카이스포츠','크로넨 차이퉁'는함부르크가 이태석에게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잇따라 보도해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 이을용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측면 수비수 이태석은 K리그 무대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8월 '오스트리아 명문' FK 아우스트리아 빈으로 이적했다. 그는 유럽 무대 입성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30경기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연착륙을 알렸다.

소속팀에서의 빼어난 활약상에 힘입어 이태석은 최근 막을 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도 당당히 승선했다. 그는 조별리그 멕시코전을 제외한 전 경기에 출전하며 귀중한 세계 무대 경험을 쌓았다.

비록 대회 기간 측면에서의 부정확한 크로스와 수비 시 뒷공간을 노출하는 등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아직 젊은 나이에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데다 오스트리아 1부 리그에서 이미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였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현지 매체들의 뜨거운 보도와 달리, 정작 독일 함부르크 내부의 반응은 미적지근하다.'MOPO'가 짚었듯, 월드컵 무대를 밟은 선수를 품기 위해 감당해야 하는 '프리미엄 몸값'이 구단 입장에서는 꽤나재정적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실제함부르크는 한때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전통의 명문 구단이었으나, 극심한 부진 끝에 2017/18시즌 충격적인 강등을 겪었다. 이후 무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2부 리그의 늪에 빠져 인고의 시간을 보냈고, 2024/25시즌에서야 기사회생하며승격에 성공했다.

승격 직후인 지난 시즌에도 13위(9승 11무 14패·승점 32)를 기록하며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만큼, 생존 경쟁이 시급한 함부르크로서는 이적시장에서 무리한 지출을 감행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제약이 따르는 상황이다.

사진=이태석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