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3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
-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스포팅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하지만 휴식기를 통해 재정비할 수 있는 한층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고,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반전에 성공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3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스포팅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LAFC의 기세가 매섭다. 월드컵 휴식기 이전까지만 해도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과 리그를 병행하는 살인적인 일정 탓에 체력적 한계를 노출하며 준결승 탈락과 리그 3연패라는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휴식기를 통해 재정비할 수 있는 한층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고,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반전에 성공했다. '라이벌' LA 갤럭시를 3-0으로 완파한 데 이어, 레알 솔트레이크마저 3-1로 제압하며 완벽한 상승기류를 탔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손흥민의 부활이다. 전반기 손흥민은 이타적인 플레이로 도움을 쌓는 데 주력했지만, 정작 득점포가 침묵하며 일각에서는 '에이징 커브'가 온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도 존재했다. 그러나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보란 듯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세간의 의혹을잠재웠다.
서부콘퍼런스 선두 탈환을 노리는 LAFC 입장에서 현재의 가파른 상승세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더구나 이번 상대인 캔자스시티는 4승 2무 10패(승점 14)로 서부콘퍼런스 최하위인 15위에 머물러 있는 약체다. LAFC는 최근 캔자스시티와의 5차례 맞대결에서 4승 1무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압도적인 저력을 과시하고있어 무난한 낙승이 점쳐진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예브헨 체베르코-은코시 타파리-라이언 포티어스-라이언 홀링스헤드가 수비벽을 세운다. 미드필더진에는마크 델가도-에디 세구라-마티외 슈아니에르가 담당하며, 스리톱에는 드니 부앙가-손흥민-제이컵 샤펠버그가 나선다.
캔자스시티의 라파엘 비키 감독은4-4-2 포메이션으로 맞붙을 놓는다.스테판 클리블랜드가 골문을 지키고,제이콥데이비스-올 블로리안-와이어트 메이어-에미르 카리치가 수비진을 구성한다. 허리는캘빈 해리스-조란 바송-라세욘센-스티븐 아프리파가 맡는다. 투톱에는데얀 요벨리치-마누 가르시아가 출격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LAFC,스포팅 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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