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최근 국회 청문회에서 불량한 태도로 논란을 빚은 문진희 전 대한축구협회(KFA) 심판위원장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천수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KFA 현안 질의 청문회 도중 벌어진 문 전 위원장의 태도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앞서 문 전 위원장은 청문회에 참석해 심판 평가 및 배정, 교육 체계, 협회장 선거 과정 등에 대한 질의를 받는 과정에서 주머니에 손을 꽂고 대답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이천수, 작심 발언! "손 다 잘라야 한다"..."명보형도 그렇고 왜 자꾸 주머니에 손 넣냐" 청문회 태도 논란 문진희 前 심판위원장 향해 직격탄

스포탈코리아
2026-08-04 오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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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최근 국회 청문회에서 불량한 태도로 논란을 빚은 문진희 전 대한축구협회(KFA) 심판위원장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 이천수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KFA 현안 질의 청문회 도중 벌어진 문 전 위원장의 태도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 앞서 문 전 위원장은 청문회에 참석해 심판 평가 및 배정, 교육 체계, 협회장 선거 과정 등에 대한 질의를 받는 과정에서 주머니에 손을 꽂고 대답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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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전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최근 국회 청문회에서 불량한 태도로 논란을 빚은 문진희 전 대한축구협회(KFA) 심판위원장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천수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KFA 현안 질의 청문회 도중 벌어진 문 전 위원장의 태도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앞서 문 전 위원장은 청문회에 참석해 심판 평가 및 배정, 교육 체계, 협회장 선거 과정 등에 대한 질의를 받는 과정에서 주머니에 손을 꽂고 대답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일부 의원이 항의하자 "거기는 끼어들지 마시고"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는거센 후폭풍을 낳았고, 결국 여론의 뭇매를 맞은 문 전 위원장은3일 오후 사임서를 제출하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현 상황을 지켜본 이천수는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그 자리는 잘못된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국민들의 큰 관심 속에 KFA를 바꿔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라며 "준비한 의원들이 축구를 잘 몰라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이야기할 수도 있다. 기분이 나쁠 수는 있지만, 문 전 위원장의 행동은 분명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대국민을 향해 협회가 변할 것이라고 인사하는 자리에서 그런 행동과 표정, 단어 선택은 문제가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천수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답변하던 모습을 두고 "손을 다 잘라야 한다. (홍)명보 형도 그렇고 왜 자꾸 주머니에 손을 넣는 거냐"고 말했다.

비판은 현재 심판진 전체를 향한지적으로 이어졌다. 이천수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지만, 심판진 가운데 거만하신 분들도많다.판결을 하면 포청천도 아니고, 잘못된 건 빨리 바꾸라고 비디오판독(VAR)이 있는데도, 안바꾸는 사람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는 "조금 미안한 표현일 수 있지만, 최근 심판들을 보면 건방지다"며 "사람이 하는 일이니 당연히 판단에 실수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잘못을 했으면 인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야말로 굉장히 불공정한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이천수 SNS, 국회방송, 리춘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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