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이번 시즌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2연승을 거뒀음에도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강조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 인천 유나이티드는 30일 인천 중구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전북 현대 모터스와 경기를 치른다.
- 그러면서 연전은 집중력이 떨어지면 경기력이 확 떨어진다며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SPORTALKOREA=인천] 이정엽 기자=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이번 시즌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2연승을 거뒀음에도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강조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30일 인천 중구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전북 현대 모터스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만난 윤 감독은 "전북과의 경기를 앞두고 일부러 독이 될까 봐 말을 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상대가 약이 올라서 더 강하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전은 집중력이 떨어지면 경기력이 확 떨어진다"며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천은 종전까지 주로 선발로 나섰던 공격수 모건 페리어를 대신해 무고사가 먼저 나선다. 윤 감독은 "페리어가 선발로 계속 나오면서 힘든 부분도 있었다"며 "무고사가 컨디션도 나쁘지 않고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여서 좋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천의 걱정거리는 약한 뎁스다. 이날도 주축 수비수인 후안 이비자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윤 감독은 "박경섭밖에 없어서 고민이 없었다"며 애써 농담을 던졌지만 근심이 가득한 표정이었다.
윤 감독은 "경고가 쌓이거나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 확실히 걱정은 있다"며 "뎁스가 약하다"고 문제를 진단했다.
현재 8위에 위치한 인천은 이날 승리할 경우 4위까지 껑충 뛰어오를 수 있다. 현재 상황을 "살얼음판"으로 표현한 윤 감독은 구단의 목표인 파이널 A에 진출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 감독은 "올해는 강등 싸움은 안하고 있어서 확실히 부담은 없는데 한 경기를 이기면 많이 올라가는 상황"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파이널 A이고 마지막까지 싸움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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