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K리그1 데뷔골과 데뷔 도움을 기록한 치나리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전하나시티즌을 제압했다. 제주SK는8월 30일(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이아스와 치나리, 네게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서진수가 한 골을 만회한 대전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SK는 최근코리아컵 포함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K리그1 26R] '치나리 K리그1 데뷔골+AS' 제주SK, 대전에 3-1 승...4위로 상승

스포탈코리아
2026-08-30 오후 09:31
55
뉴스 요약
  • 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K리그1 데뷔골과 데뷔 도움을 기록한 치나리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전하나시티즌을 제압했다.
  • 제주SK는8월 30일(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이아스와 치나리, 네게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서진수가 한 골을 만회한 대전에 3-1 승리를 거뒀다.
  • 이날 승리로 제주SK는 최근코리아컵 포함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제주] 이경헌 기자= 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K리그1 데뷔골과 데뷔 도움을 기록한 치나리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전하나시티즌을 제압했다.

제주SK는8월 30일(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이아스와 치나리, 네게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서진수가 한 골을 만회한 대전에 3-1 승리를 거뒀다. 치나리는 K리그1 선발 데뷔전에서 데뷔골과 데뷔 도움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승리로 제주SK는 최근코리아컵 포함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순위도 리그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반면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 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질주했던 대전은 이날 패배로 제동이 걸렸다.

홈팀 제주SK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아이아스-네게바, 박수빈-장민규-이탈로-치나리, 정운-세레스틴-김재우-박민재, 김동준(GK)이 선발 출전했다. 권기민이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킥오프를 앞두고 몸을 푸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며 대신 김재우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대전은 4-2-3-1 전술로 맞불을 놓았다. 주민규, 루빅손-마사-정재희, 이순민-김봉수, 이명재-안톤-조성권-강윤성, 이창근(GK)이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팽팽했던 0의 균형은 전반 29분 제주SK의 선제골로 깨졌다. 코너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치나리가 올려준 볼을 아이아스가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대전의 골망을 뒤흔들었다.K리그1 데뷔전을 치른 치나리의 시즌 첫 공격포인트.2024년 아르메니아 FC노아에서 함께 손발을 맞추며위력적인 공격 조합을 선보였던 이들의 공격 시너지가제주SK에서도 재현됐다.

반격에 나선 대전은 좌우 측면 공격 전개에 이은 파이널서드 공략에 주력하면서 수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제주SK가 탄탄한 수비벽을 유지하면서 확실한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전반 44분 마사의 왼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정재희의 노마크 슈팅이 골대 모서리를 강타하며 결정적인 득점 찬스까지무산됐다. 대전은 이어진 상황에서 주민규를 향한 정운의 푸싱 파울을 항의했지만 VAR 결과 노파울로 선언했다.

제주SK는 전반 추가시간 3분 역습 상황에서 네게바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포를 가동했지만 이창근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가로막혔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사와 정재희를 빼고 김준범과 서진수를 교체 투입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추가골의 주인공은 제주SK였다. 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네게바가 왼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윤성을 무너뜨린 뒤 내준 패스를 아이아스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치나리의 몸을 맞고 행운의 득점까지 이어졌다. 치나리의 K리그1 데뷔골.

대전은 부상 악재까지 맞이했다. 김봉수가 이탈로와 볼 경합 과정에서 쓰러졌고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에 대전은 후반 13분 김봉수와 주민규 대신 밥신과 디오고를 교체 투입하며 흐트러진 전열을 다시 가다듬었다. 제주SK는 후반 18분 치나리의 패스를 받은 장민규의 회심의 슈팅이 왼쪽 골대 옆으로 벗어나며 쐐기골 사냥에 실패했다. 제주SK는 후반 21분 치나리와 유인수를 맞바꾸며 무리한 공격 전개 대신 수비 안정을 꾀했다. 최근 부친상을 당했던 유인수의 복귀전.

대전은 후반 30분 만회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찬스에서 이명재가 올려준 볼을 서진수가 높은 타점의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제주SK의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을 허용한 제주SK는 후반 32분 박민재 대신 최병욱을 교체 투입하며 오른쪽 측면의 파괴력을 더했다. 제주SK는 후반 40분 김재우가 근육 경련으로 쓰러지자 박창준을 교체 투입하며 진화에 나섰다. 장민규가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센터백으로 내려갔다. 제주SK는 후반 43분 최병욱이 기습적인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왼쪽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제주SK는 경기 막판 확실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프리킥 찬스에서 네게바가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대전의 골문을 뒤흔들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제주SK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