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이 황희찬이 새 팀을 찾고 있다고 인정했다.
- 차기 행선지로는 다양한 무대가 거론되고 있다.
- 커리어의 내림세를 겪고 있는황희찬이극적으로이적에 성공,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이 황희찬이 새 팀을 찾고 있다고 인정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앤 스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페이쇼투 감독은골키퍼 주제 사가 여전히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또한, 공격수 사샤 칼라이지치와 황희찬은 새로운 소속팀을 물색 중이며 현재 1군 훈련에서 제외돼별도로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황희찬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가 겹치며 프리미어리그 26경기 출전해2골 2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다. 불과 2년 전인 2023/24시즌, 리그 29경기12골 3도움을 폭발시키며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파괴력은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설상가상소속팀 울버햄튼 역시 지독한 부진 속에 최하위(20위·3승 11무 24패)로 추락하며 잉글리시풋볼리그(EFL)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되는쓴맛을 봤다.
강등의 여파는 가혹했다. 2부리그로 내려간 울버햄튼은 수익 감소에 대비해 대대적인 선수단 축소와 임금 구조 개편 작업에 돌입했다.

팀 내 최고 수준의 주급을 수령하는 황희찬은 자연스레 매각 1순위로 분류됐다. 특히 이달 들어 1군에서제외된 채 U-21팀으로 내려가 훈련을 소화하는 등 사실상 '전력 외 통보'를 받으면서 구단과의결별이 기정사실화됐다.
이에 황희찬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다.차기 행선지로는 다양한 무대가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독일,튀르키예, 스코틀랜드와 같은 유럽은 물론,나아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리그 진출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유럽 주요 빅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은 오는 9월 2일에 일제히 문을 닫는다. 하나둘 새 시즌이 시작되고 있는 상황에서황희찬은1분 1초가 아쉬운시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커리어의 내림세를 겪고 있는황희찬이극적으로이적에 성공,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